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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블로그

[알려줄께] 구글 애드센스와 구글 애즈 차이점 어렵지 않아요. 아주 간단하게 살펴보자.

by 달달한 강냉이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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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애드 센스(Google AdSense)와 구글 애즈(Google Ads)의 차이점과 특징은 무엇이 있는지 아주 쉽고 빠르게 알아보려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사실 필자 두 제품의 차이를 잘 알지 못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동일한 제품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두제품은 광고를 다루는 제품은 맞지만 주 타겟팅 고객이 전혀 다른 제품이었다. 내용은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편한 마음으로 봐주면 될 것 같다. 그럼 지체 하지 않고 시작하겠다. 


 

2020.11.28 - [IT-블로그] -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는 방법, 도전기.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는 방법, 도전기.

누군가는 빠르면 구글 애드 센스 가입 신청 후 빠르면 3일만에 승인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필자는 신청 후, 7일정도 되는 날 google adsense 계정을 활성화하라는 메일만 올뿐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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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와 구글 애즈 살펴보기』

1.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사실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이 제품은 게시자를 위한 것이다. 즉 광고를 게재하여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는 말이다. 애드센스는 개인 및 기업에서 블로그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광고를 달아 수익을 올릴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광고를 게재한 웹사이트 및 블로그 소유자에 구글에서 광고비용을 지불한다. 쉽게 이해를 돕는다면 다음 예시와 같다. 

ex) 광고주 → 구글에게 광고를 의뢰한다. → 구글은 애드센스 정책에 합당한 기준을 받은 블로그 및 웹사이트에 광고 게재를 진행한다. → 블로그 및 웹사이트 광고 노출 성과에 따라 광고료를 지급한다.(물론 구글이 일정 수익 이상을 받고 나서)

위에 언급한 것처럼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를 게재하는 필수 조건으로는 우선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또는 웹사이트가 존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웹사이트 및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광고를 게재 할수 있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이는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라는 애매한 답변을 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누구나 광고를 달 수 있으나 광고를 달기 위해선 구글 애드센스 정책기준에 준수하여 애드고시를 통과해야하기 때문이다. 물론 애드고시를 통과하고나서도 이 정책기준은 꾸준히 준수되어야 한다. 즉 애드센스 정책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블로그와 사이트는 애초에 애드고시를 통과하기가 어렵고 이를 통과 했더라도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 정책기준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다시 광고를 게재하는데 있어 제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재라 함은 애드센스 계정 사용중지라는 사태에 까지 치달을 수 있기 때문에 항시 해당 프로그램 기준을 잘 살펴보고 지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의 경우, 언제든지 변경 및 추가 될수 있기에 해당 내용을 체크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고 게재 단위는 보통 컨텐츠 사이, 사이 및 웹사이트 왼쪽, 또는 오른쪽 바, 상단, 하단에 부분에 광고가 게재된다. 이러한 광고 디자인은 자신의 블로그 및 사이트에 알맞게 설정 할 수가 있다. 광고가 노출되는 기준은 보통 사이트 방문자의 관심이 갈만한 주제로 광고가 게재 될 수 있다. 광고 수익은 해당 컨텐츠에 달린 광고 유형,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 수, 광고가 노출된 수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2. 구글 애즈(Google Ads)

이것 역시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이 제품은 광고주를 위한 것이다. 자신의 상품을 광고를 통해서 노출하여 홍보효과를 노리는 사업주를 위한 상품이라는 말이다. 즉 구글 애즈는 광고를 내보내는 구글의 광고 주 입장이 된다고 보면된다. 애드센스는 컨텐츠 제공자가 광고를 게재하여 수익을 얻어가는 구조 였다면, 여기서는 반대로 이 컨텐츠 사이트에 광고를 내보냄으로써 어느 정도 광고비를 지출하게 되는 광고주 입장이 된다. 한마디로 온라인 광고를 말한다. 광고를 내보내기 위한 비용 발생은 광고를 클릭 또는 조회를 함으로써 발생하게 된다. 짧은 예시를 보자면, 아래와 같다.

ex) 광고주 → 구글에게 광고를 의뢰한다. → 자신의 상품 광고노출 → 광고를 클릭 또는 조회에 따라 광고비용 발생 → 구글에게 광고비용 지불.

사실 구글 애즈라는 이름은 2018년 7월 23일 이후로 변경된 이름이다. 이전 이름은 구글 애드워즈(Google Adwords)라고 불렸다. 이 플랫폼은 클릭당 광고 시스템 개념을 개발 및 론칭한 전세계 최초 플랫폼이다. 구글 애즈의 데이터베이스 기반은 최초에는 MySQL이었고 런칭 이후 오라클(Oracle)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알다시피 기존 데이터베이스, 즉 테이블(table) 연계 구조가 복잡하다면 그 기반을 뜯어고치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이를 입증하다시피  구글도 오라클로 변경후 시스템 반응 속도가 더욱 느려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을 빚자, 결국 이를 다시 본래 사용하던 MySQL로 돌아갔다.(아마도 MySql에서 오라클로 DB변경작업을 하면서 개발자들이 꽤나 고생하지 않았을까 싶다.)

끝으로...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와 구글 애즈를 간단히 비교해보았다. 사실 주의 깊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둘의 차이를 이름만 보고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적어도 필자는 그러했다. :<) 필자는 처음에 구글 애드센스를 줄여 그냥 구글 애즈라고 부르는 줄 알았다. 그래서 같은 제품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살짝만 깊게 들여다만 보아도 광고라는 성질은 같으나, 주효 고객은 전혀 다른 제품임을 알수 있었다. 하나는 게시자를 위한, 다른 하나는 광고주를 위한 제품인 것이다. 오늘도 구글 애드센스에 관심 있는 컨텐츠 게시자분들이나, 구글 애즈를 통해 광고를 원하는 광고주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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