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시청률과 인물관계도
검은태양은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이며 MBC와 wavve가 150억 원을 투자해 제작하는 양사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검은태양인물관계도 및 회차별 시청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검은태양시청률은 방영회차까지 알아볼 예정이며 차후에 계속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자, 그럼 각설하고 MBC검은태양 인물관계도와 시청률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할까요? 검은태양 등장인물 배우와 드라마정보에 대해 아라고 싶으시다면 아래글을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1. 검은태양 인물관계도
① 주요인물
⑴ 한지혁(남궁민)
국가정보원 범죄정보통합센터 산하 현장지원팀 요원이며 해군 첩보부대 UDU 출신이다.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으로 빈틈없고 완벽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동료들에게 ‘경외’의 대상이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조직을 위기로 몰아넣은 채 자취를 감췄다가 1년 만에 돌아와 조직을 뒤흔들게 되는 인물이다. 1년 전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실종되었다가 1년 만에 만신창이가 되어 밀항선에서 발견되었다. 몸도 정신도 망가진 가운데 실종된 이후의 기억이 모두 소거된 상태임이 확인되어 여기저기서 기억을 되살려내기 위한 수작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첫 화 엔딩에서 한지혁의 기억을 지우는 조치를 한 것은 한지혁 본인임이 드러난다. 조직 내에 배신자가 있고 그를 잡기 위해 연극을 하기로 한 것이다.
2화에서는 잊혀진 과거에 대한 정황이 드러났다. 1년 전 한지혁은 김동환 과장 피살사건의 범인을 찾기위해 화양파를 쫒고 있었다. 김과장의 정보원이자 화양파의 조직원인 이춘길을 포섭하여 작전을 진행하였으나 임무완료 직전 누군가의 방문을 받고 기억이 끊겼던 것이다. 그 화양파의 2인자 장광철과 조직원 1명 그리고 운전사가 경찰에 붙잡히자 이들은 장광철의 석방을 요구하며 경찰을 한 명씩 살해하기 시작한다. 국정원과 경찰은 패닉에 빠지게 되고, 유일하게 이들을 상대해 본 경험이 있던 한지혁이 투입되었다. 장광철은 이미 한지혁을 알고 있었다. 장광철 체포 당시 차안에서 발견된 스마트폰에 자신의 사진이 있었다는걸 알게 된 한지혁은 늑대 이야기와 화양파 조직원 몸에 있던 늑대문신, 그리고 운전사 몸에 있던 늑대문신을 조합해 운전사가 화양파 보스 황모술임을 깨닫는다. 결국 황모술은 탈출에 성공하고 '찾고 있었다. 조만간 찾아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다. 경찰서로 돌아온 한지혁은 cctv를 돌려보게 되는데, 그안에는 이춘길이 있었다. 그는 바로 1년 전 마지막으로 찾아왔던 방문자였다.
의심하는 것이 곧 생존이야. 지금부터 다가오는 모든 이들의 말 한마디, 몸짓 하나, 내뱉는 숨결까지 의심해야 해!!!
⑵ 서수연(박하선)
국가정보원 범죄정보통합센터 4팀장이다. 정보원 지혁과 국정원 임용 동기이며 엘리트 요원이자 비밀을 품고 있는 캐릭터익도 하다. 1년 전 사망한 오경석과는 연인사이였던 것으로 추정한다.' 왜냐하면 극 중에서 둘이 차안에서 키스를 하는 장면과 각자의 손에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장면이 나왔 때문.
서수연은 중앙 일간지의 국제부 기자 출신으로 해외정보국에서 현장직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아 왔다. 같이 일했던 지혁도 인정할 정도로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나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깊은 편으로, 항상 팀과 팀원들을 각별하게 여겨왔다. 하지만 국정원 입사 이후 업무 수행 과정에서 자신이 전담하던 현장 요원들이 다치거나 죽는 등 참혹하게 희생되는 모습을 목도하게 되면서 점차 심리적인 문제들을 겪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무리한 프로젝트 추진으로 요원들의 희생을 강요해 온 해외파트 도진숙 차장 체제에 대한 반감을 품게 된다. 일 년 전 선양에서의 사건의 책임이 항상 독단적인 행동으로 동료들을 위험에 몰아넣었던 지혁에게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이 모든 게 너 하나 때문이야!! 무슨 일이 있어도 기억해내. 그렇지 않으면 평생 널 저주할 테니깐!!!
⑶ 유제이(김지은)
국가정보원 범죄정보통합센터 산하 현장지원팀 요원이다. 중고등학교는 물론 카이스트까지 조기 졸업한 재원으로 국정원 내에서도 장래가 촉망되는 현장 요원이며 한지혁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첫 화에서 사격연습을 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한다. 다만 사격 실력은 영 엉망인지 과녁 정중앙보다는 가장자리에 총알자국이 치중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람에 대해서 밝고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타인에게 동화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감정 변화를 누구보다 섬세하게 캐치해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로 정보관련 부서에서 분석원으로 근무해왔으며 근무고과가 최상위권일 정도로 평가가 좋고, 동료들 간의 관계도 원만해서 나름 조직 내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어린 시절 부터 수학에서 바이올린까지 다방면에서 특출 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특별함을 본능적으로 경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터는 자신의 비범함을 드러내지 않고 적당히 평범하고 어리숙한 모습으로 자신을 포장하며 지내고 있다. 누군가 국정원에 입사한 동기를 물을 때면, “그냥 멋있어서요” 라는 말로 웃어넘기지만, 사실 가슴 아픈 과거를 숨기고 있다.
제가 원하는 건 힘... 진실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이에요!!!
④ 국정원 사람들
⑴ 방영찬(김병기)
국가정보원장이며 뼛속까지 정치적인 인물이다. 일반행정직 출신으로 공무원 특유의 관습이 몸에 배어있는 인물이다. 정보기관의 수장을 맡기엔 자신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조직 운영은 국내파트 이인환 차장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다. 속내를 알 수 없으며 결정적인 상황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⑵ 천명기(현봉식)
국정원 서버관리실 요원이다. 허연 얼굴에 뿔테 안경. 비만형 체형에 사탕이며 군것질 거리를 입에 달고 산다. 컴퓨터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 고교 시절에 혼자 미국으로 건너가, 해킹 올림픽에 참가해 구글, 애플 등의 보안망을 모두 뚫어내 우승을 차지했다. 그 경력을 인정받아 국정원에 특채로 입사하게 되었다. 십 수 년 간, 서버관리실에서 근무하면서 내부에 자신만 아는 백도어를 만들어 놓고, 그것을 통해 서버 내의 정보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있다.
⑶ 김여진(정지윤)
국정원 심리상담사이다. 국정원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심리상담실 소속으로 복귀한 지혁의 심리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지적인 외모의 소유자로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는 한다. 누구보다도 지혁의 내면세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⑷ 오경석(황희)
국정원 흑양팀 요원이며 1년전 사망했다. 과묵하고 책임감이 강한 타입이다. 흑양팀에 자원해서 합류할 만큼 이전부터 지혁을 남자로써 동경해왔다. 팀에서 손발을 맞춘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묵묵하게 자기 역할을 해냈다. 일 년 전, 중국 단둥에서 지혁과 작전 수행 증에 실종된 이후 선양의 시내의 빈 건물에서 처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⑸ 김동욱(조복래)
국정원 흑양팀 요원이며 1년전 사망했다. 밝고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흑양팀에서 지혁과는 수년째 같이 임무를 수행해왔다. 다들 어려워하는 지혁에게 스스럼없이 형이라 부를 정도로 넉살이 좋으며 위아래 가리지 않고 대인 관계가 넓은 편이다. 일 년 전 선양에서 경석과 함께 처참하게 살해된 채로 발견되었다.
⑤ 국정원 국내파트
⑴ 이인환(이경영)
국정원 국내파트 1차장이다. 현 국정원의 관성과 폐습을 상징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안기부 시절 7급 공채로 입사했으며, 현 차장 중에서 유일하게 공채 출신이다.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항상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있으나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것들은 가차 없이 처단해버리는 이중적이고 권모술수에 능한 인물이다.
조직 내부 결속을 다진다는 명분으로, 학연·지연으로 줄을 세우는 악습을 만든 장본인이며 조직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매번 정권이 바뀔 때 마다 각종 정치․선거 개입과 여론조작과 같은 불법을 저지르며 지금의 자리까지 올랐다. 원장을 배후에서 컨트롤하고 있으며 사실상 조직의 실권을 꿰차고 있는 인물이다.
“시대가 판단해 줄 거야. 내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일들은 모두 국가와 조직을 위한 것이었다고.”
⑵ 정용태(김민상)
국정원 안보수사국 국장이다. 고집불통의 완고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과거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던 안기부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수십 년 된 안기부 시절의 기념 손목시계를 자랑처럼 고수하고 있는 인물이다. 오래전 공안수사국 시절부터 이인환 차장과 오랜 기간 동고동락했으며 지금까지 그를 상관 이상의 존재로 깍듯이 모시고 있다. 명실상부한 이인환 차장의 오른팔이다.
⑥ 국정원 해외파트
⑴ 도진숙(장영남)
국정원 최초의 여성 차장이다. 철의 여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NSC와 같은 외교·안보부문 기관에서 근무하다 안기부 시절 특채로 입사해 지금까지 약 20여년 넘게 해외파트를 역임해 왔다. 국정원 최초 여성으로 1급 차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보이지 않는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선제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적극적이고 과감한 해외 공작들을 펼쳐왔다.
그녀가 이끄는 해외파트는 국정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왔음에도 항상 권력과 정치권에 연줄을 대고 승승장구해온 국내파트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것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국정원이 치열한 국제 정보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내파트를 축소하는 반면, 해외파트를 강화해야한다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사드를 모델로 한 ‘작고 강한 정보기관’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대의를 위해선 언제나 희생이 따르는 법이야!! 내가 그런 것까지... 꼭 알아야만 하나?”
⑵ 강필호(김종태)
해외 공작과 관련해서는 조직 내에서 독보적인 인물이다. 과거엔 매사가 딱 떨어지는 성격에 불같은 성미로 유명했으나 연륜이 차면서 유연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바뀌었다. 얼마 전의 이혼으로 인해 사생활 측면에서 다소 빈틈이 생기긴 했으나 언제라도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예전의 날카로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다.
과거 해군 첩보부대 UDU의 위탁 교육에 참여했던 시절 눈여겨봤던 지혁을 국정원으로 픽업해서 일급 요원으로 육성시켰다. 지혁이 조직 내에서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대상이자, 어떻게 보면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다. 조직 내에서 인품이나 실력 측면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부하직원들의 신망 또한 높다.
명실상부 해외파트의 넘버 2이며, 차기 차장에 가장 유력한 인물이다.
“어떤 기억은... 그냥 잊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 우리 모두에게 말이야”
⑦ 국정원 범죄정보통합센터 1팀
⑴ 하동균(김도현)
국정원 범죄정보통합센터 1팀이다. 과거 흑양팀의 팀장이자, 지혁의 직속 상사였다. 얇은 금속 안경 너머로 보이는 스마트해 보이는 외모 뒤로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무릎을 꿇을 수 있는 비열함을 감추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수성가한 케이스로, 출세와 승진에 대한 집착이 누구보다 강하다. 하지만 학연, 지연 어느 것 하나 조직 내에서 라인을 탈만한 스펙이 되지 않아 특유의 비주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해외파트에서 팀장인 자신보다 항상 주목 받아왔던 지혁에 대한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잦은 마찰을 빚어왔다.
일 년 전 지혁의 실종 이후, 해외파트에서 주도했던 대형 프로젝트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마약, 해킹,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들을 전담하는 팀을 맡아 실적을 내고 있다. 그로 인해 해외파트 내에서 지혁을 대신할 새로운 에이스로 부상하게 된다.
“거기서 어떻게 살아 돌아 온 건진 모르겠지만, 명심해둬!! 이제, 여길 이끌고 있는 건... 나라는 걸!!!”
⑵ 차민철(박진우)
국정원 현장지원팀 요원이다. 매사 슬렁슬렁 요령만 피우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 가슴 속 깊은 곳엔 나름의 소신과 열정을 품고 있다. 유명 사립대 법대 출신으로, 조직 내에서 제대로 라인을 탈 수 있는 스펙을 가지고 있으나, 워낙 패거리 문화를 싫어하는 성격에다 굽히는 걸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별 고민 없이 혼자만의 길을 택했다. 현장지원팀으로 오기 전, 심리정보단에서 댓글 조작과 관련해 부당한 명령을 내린 상관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징계위원회까지 회부된 경력이 있다.
⑶ 구효은(권소현)
국정원 현장지원팀 요원이다. 정보 요원이기보다 차라리 억척스런 주부에 차라리 가깝다. 다른 요원들이 각자만의 사연으로 인해 현장지원팀으로 들어 온 것이라면 그녀는 낮은 업무강도 때문에 스스로 자원해서 온 케이스다. 돈벌이가 나쁘지 않는 변리사 남편을 둔 것 때문인지 승진이나 고과 따위는 별로 관심에 두지 않고 있으며 분초를 다투는 수사를 하다가도 아이들이 어린이집이 마치는 시간만 되면 어김없이 칼퇴근을 감행한다.
⑧ 그외인물
⑴ 백모사(유오성)
‘범죄자 위의 범죄자’ 이자 ‘암막 뒤의 설계자’ 어둠의 권력을 틀어쥔 인물. 어떤 일을 계기로 중-북 접경지대 지하 세계로 흘러가 자신만의 세력을 구축하게 된다.
⑵ 린웨이(옥자연)
중국 국가안전부 소속의 요원으로 현재는 주중한국대사관 직원 신분으로 파견 나와 있다. 수 년 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기에 상황에서 현지에서 블랙요원으로 활동하던 지혁에 의해 도움을 받게 되고 그 이후로 지혁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2. 검은태양 회차별 시청률
회차 | 방영일 | 부제 | 시청률 전국 | 시청률 수도권 | 시청등급 |
1회 | 2021. 09. 17 |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 7.2% | 8.2% | 19세 |
2회 | 2021. 09. 18 | 명심해, 의심하는 게 곧 생존이야 | 8.0% | 8.5% |
3. 검은태양 회차별 시청률 평가
첫화 시청률은 동시간대 경쟁작 원 더 우먼에게 약간 밀렸었다. 하지만 2화에서 원 더 우먼 시청률을 넘어섰다. 제법 높은 시청률을 기록을 보여주며 제법 높은 관심도를 증명해낸셈이다. 단 스토리면에서는 아쉬움을 지적하는 팬들이 있었다. 예를들어 제이슨 본과 개와 늑대의 시간 사이에서 너무 어정쩡한 위치에 있다는 것. 다만 아직 2화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사건의 전개를 지켜봐야 한다는 팬들도 있으므로 섣부른 판단은 금지다. 또한 연출, 연기, 음악에 대한 평가는 가히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극본 또한 2회의 반전을 기점으로 호평이 더 늘어났다. 시청률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경찰서 습격 장면에 관해서는 현실성이 심하게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었다. 남궁민의 연기는 호평이 많지만 박하선과 김지은은 존재감이 미미하다는 다소 아쉬운 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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