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봇 쓰리스핀 TS300과 엣지의 스펙 비교

오늘은 에브리봇쓰리스핀TS300과 에브리봇엣지를 서로 스펙을 비교하여 서로의 특징과 장점, 단점을 살펴서 둘 중에 어느 제품이 더욱 괜찮은 지 승자를 가려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같은 물걸레 전용 청소기로써 출시연도만 따져봤을때는 에브리봇이 엣지가 한참 선배지만, 엣지의 기존 호평이 무색하게도 바짝 따라붙는 쓰리스핀TS300의 인기도는 엣지의 기존 단단한 아성을 충분히 넘나들기에 둘의 비교가 조금이라도 제품을 선택하고 비교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물론 둘은 같은 브랜드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가성비 좋고 괜찮은 제품을 구입해야하지 않겠는가?) 뭐 아무튼 지체할 것 있겠는가? 지금 당장 시작하도록 하겠다. 두 물걸레 로봇 청소기 중 무엇이 더 괜찮은 성능을 뽑내고 가성비가 괜찮을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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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 쓰리스핀 스펙 및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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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이미지 출처 : 에브리봇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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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 쓰리스핀 vs 에브리봇 엣지 승자는?』

1. 가격 vs 가격

우선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에브리봇 엣지는 출시일이 2019년 3월즘이고, 쓰리스핀은 2021년 5월로 굉장히 따끈따끈한 녀석이다. 그만큼 당연히 둘의 가격차이는 같은 물걸레 전용 청소기이기 이전에 가격차가 어느정도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우선 가격 기준은 최저 가격을 기준으로 하고 있음을 밝힌다. 현재 엣지는 최저 가격은 228,990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쓰리스핀은 최저가격 394,67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가격차는 165,680원으로 쓰리스핀 가격이 좀더 높으니, 가격면에서는 엣지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2. 센서 vs 센서

센서의 갯수보다는 센서의 종류와 청소와 관련된 센서 만을 기준으로 삼겠다. 우선 엣지는 장애물인식센서와 추락방지센서 마지막으로 조도센서를 장착하고 있다. 그리고 쓰리스핀 역시 장애물인식센서와 추락방지센서 마지막으로 조도센서를 장착하고 있다. 보다시피 서로의 센서는 같으며 딱히 다른센서는 없어 센서쪽은 무승부라고 말할 수 있겠다.  

3. 배터리용량 vs 배터리용량

배터리용량은 단순 용량 비교 뿐만 아니라, 충전시간 및 사용시간을 기준으로 보겠다. 우선 두 제품다 동일하게 215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충전시간은 어떨까? 충전시간은 엣지는 2시간 30분이고, 쓰리스핀은 2시간 40분으로 엣지가 10분정도 앞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사용시간이다. 사용시간은 엣지는 1시간 40분, 쓰리스핀은 2시간으로 20분이나 더 늘은 배터리 효율을 자랑했다. 각각의 장점고 단점이 있지만, 사용시간이 좀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여기는 쓰리스핀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4. 청소모드 vs 청소모드

각각의 청소모드 종류 갯수로 이번 승자를 가려보고자 한다. 우선 엣지와 에브리봇은 동일하게 있는 것부터 나열하겠다. 둘은 동일하게 꼼꼼청소, 집중청소, 수동청소, 자유진행, Y자 청소가 있다. 하지만 에브리봇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에브리봇은 코너청소가 하나 더 포함된다. 하나 더 많은 청소모드를 보유하였기에 이번 승자역시 쓰리스핀이라고 할 수 있겠다. 

5. 무게 vs 무게

무게는 단순하게 무엇이 더 무겁느냐를 기준으로 보면 되겠지만, 승자는 다른 때와 다르게 좀더 무게감이 있는 쪽이 가져갈 예정이다. 그 이유는 물걸리 전용청소기는 어느정도 갖고 있는 무게감으로 물걸레를 꾹 눌러 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통해 손으로 눌러 닦는 효과를 가중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자 그럼 두 제품의 무게 부터 바로 밝히도록 하겠다. 우선 엣지는 1.6kg다. 2kg가 살짝 안넘어가는 무게다. 쓰리스핀은 2.05kg다. 2kg가 살짝 넘어가는 무게다. 단순 비교만으로도 이번 승부는 정해졌다. 쓰리스핀을 손을 들어주도록 하겠다. 참고로, 물통 용량이 0.3L정도 되니 이 무게까지 더해진다면 좀더 걸레를 손으로 꽉 눌러서 닦는듯한 효과를 발휘하니 이점 참고하기 바란다. 

6. 소음 vs 소음

청소만큼이나 가동 소음역시 중요하다. 너무 시끄럽다면 여러가지 다른 생활을 하는데 있어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 당연히 소음 데시벨이 좀더 큰쪽이 패자다. 우선 엣지 소음은 46.6dB이 나온다고 한다. 그럼 쓰리스핀은 어느정도일까? 쓰리스핀 소음은 43dB로 엣지보다 더 작다. 이번 승리도 볼것없이 쓰리스핀이다. 참고로 dB 소음 측정기준을 살펴보자면 20dB은 시계초침소리, 30dB은 속삭이는 소리, 40dB은 도서관 50dB은 조용한 사무실, 60dB은 조용한 승용차 70dB은 전화벨소리 80 dB은 지하철 차내 소음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 이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쓰리스핀은 조용한 도서관 소음쪽에 가깝고 엣지는 조용한 사무실에 가까운 소음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7. 부기기능 vs 부가기능

이제 외적으로 추가기능이 무엇이 더있는지에 따라 승리를 가리겠다. 엣지는 쓰리스핀은 추가 부가기능으로 리모콘으로 동작시키는 기능이있다.  엣지는 여기서 끝이고, 쓰리스핀은 프리볼트 추가 부가기능이 더있다.  프리볼트란 쉽게 말해 전압을 자동으로 변경하는 기능을 뜻한다. 이 기능이 있는 이유는 각나라마다 쓰는 전압이 다르기 때문인데 프리볼트 기능이 없다면 국내에서 사용하던 전자제품을 외국에서 사용할 경우,
변환 플러그등을 챙겨가더라도 전압차이가 발생하기에 결국 제품 자체에 문제가 생겨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변환플러그와 더불어 변압기도 같이 챙겨가야 한다. 하지만 이 프리볼트 기능이 있다면 변압기가 필요 없다. 알아서 전압차를 맞춰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환 플러그가 필요한 것은 동일하다. 소켓이 다른 것 까지는 어쩔수 없기에 따로 챙겨가야 하지만 크고 두꺼운 변압기보다 주머니에 쏙들어가는 변환플러그만을 챙겨가는게 깊이 생각해볼것도 없이 부담감이 확줄어든다. 쓰리스핀은 이와 같은 프리볼트 기능이 추가적으로 있는 것이다. 즉 해외로 갖고 나가더라도, 사용하는데 있어 부담감이 덜하다. 그러니 이번 항목 승자도 쓰리스핀이 되겠다. 

8. 최종 정리

최종 승자는 1 대 5로 쓰리스핀이 되겠다. 물론 이건 기능적인 부분만 단적으로 보았고, 필자의 주관적인 관점이 들어간 만큼 참고용으로만 보면 되겠다. 또한 아무래도 선배격인 엣지는 출시연도 2019년이고 쓰리스핀은 2021년으로 그만큼 보완되고 업그레이드된 쓰리스핀 모델이 더 좋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극강의 가성비를 얻고자 한다면 엣지가 훨씬더 저렴하기에 엣지 역시 무시 할 수 없고 그간 여러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그 호평이 아직까지 이어지는 만큼 엣지가 갖고 있는 저력은 무시할 것이 못된다. 또한 그만큼의 엣지의 활약이 있었기에 쓰리스핀에게 이목이 집중된 주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필자가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두 제품모두  LDS라이다 센서가 장착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LDS센서는 정밀한 맵핑으로 청소효율을 끌어올리는 장점이 있다. 물론 내구도가 약하다는 것과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내구도는 돌출된 센서 부위를 조심해서 사용한다면 오랜기간 큰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제품의 단가가 올라가는 것은 어쩔수 없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러한 점들을 참고하여 제품을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끝으로 아래는 엣지와 쓰리스핀의 제품 스펙을 비교한 것을 표로 정리하였으니 이를 참고하여 해당 제품군들을 비교하고 구입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9. 엣지 vs 쓰리스핀 스펙 비교

상품명	엣지	쓰리스핀 TS300
출시일	2019년 3월	2021년 5월
방식	걸레전용 로봇청소기	걸레전용 로봇청소기
센서	장애물인식센서, 추락방지센서, 조도센서	장애물인식센서, 추락방지센서, 조도센서
배터리	리튬이온	리튬이온
용량	2150mAh	2150mAh
충전시간	2시간 30분	2시간 40분
사용시간	1시간 40분	2시간
청소모드	꼼꼼, 집중, 수동, Y자 청소, 자유진행	꼼꼼, 집중, 수동, Y자 청소, 자유진행, 코너 청소
부가기능	리모콘	리모콘, 프리볼트
무게	1.6kg	2.05kg
소음	46.6dB	43dB
물통용량	쓰리스핀보다는 작으나 23평기준 물부족없이 사용가능하다는 평가가 주로있음. 50분정도 작동하면 물부족 안내멘트뜸.	0.3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