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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태블릿과 노트북을 함께 잡겠다고? 삼성 갤럭시북 S 인텔버전

by 달달한 강냉이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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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리뷰를 하기에 앞서 이 갤럭시 북S 랩톱의 총평 후기의 느낌은, 제목과 같다. 
안드로이드, 애플, 윈도우등 범용성은 확실히 크다.  
그런데 노트북은? 가격은? 
어떤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할까?
자, 길게 끌것 있겠는가. 바로 시작해보자.

갤럭시 북 S 이미지 / 출처 : 삼성공식홈

일단 갤럭시북S의 스펙이다.

<갤럭시 북 S Wi-Fi 33.7 cm Core™ i3 / 256 GB eUFS>

운영체계 Windows 10 Home
프로세서 / 칩셋  Intel® Core™ i3-L13G4 Processor(up to 2.8 GHz 4 MB Cache) 
메모리  8 GB LPDDR4x Memory (On BD 8 GB) 
저장장치  256 GB eUFS 
ODD 없음
디스플레이 33.7 cm (13.3 inch) FHD 광시야각 LED Display (1920 x 1080), 터치스크린 
그래픽  Intel® UHD Graphics 
멀티미디어 AKG 스테레오 스피커 ( 1.2 W x 4 )
Dolby Atmos®
내장 듀얼 디지털마이크
1MP 카메라 
네트워크 Bluetooth v5.0
Wi-Fi 6 (Gig+), 802.11 ax 2x2 
포트 2 USB-C®
MicroSD Multi-media Card Reader
1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입력장치 페블 키보드
(백라이트 지원)
터치스크린
클릭패드 
보안기능 TPM, 지문인식 
색상 얼씨 골드
전원 42 Wh (Typical)
25 W USB-C® 어댑터
* 어댑터 용량은 사양에 따라 상이합니다. 
크기 (가로 x 세로 x 높이)  305.2 x 203.2 x 6.2 ~ 11.8 mm 
무게  0.950 kg 
소비전력  INT : 4.7 kWh
정격 전압 100-240 V

 

 

<갤럭시 북S 장점>

첫 번째, 일반 작업에 매우 적합하다.
      일반 문서 작업, 넷플릭스, 웹 search에 매우 적합하다.
      이 말인 즉슨 이 이상의 작업하는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말이다.
      (장점이면서 단점이기도 한...)

두 번째, 뛰어난 밝기,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도 문제 없다.
      화면 밝기가 최대 600nit까지 올라간다.
      이정도면 흡사 스마트폰 수준까지 올라간다 보면 된다.
      보통 스마트폰을 야외에서 보는데 문제 없지 않은가.
      이제품도 그와 같은 밝기를 지녔다 보면 될 것 같다.

세 번째, 가볍다! 1kg가 되지 않은 무게!
      정확히는 950g정도 된다.
      들고다니기에는 확실히 부담없는 무게다.

네 번째, 지문인식기! 노트북의 보안은 내 지문에 맡긴다.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기가 달려 있다.
      보안이 다소 든든해진다.

다섯 번째, 별다른 충전기가 필요없다. C타입 휴대폰 충전기만 준비하면 끝. :D
      양쪽에 있는 C타입 단자로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및 출력도 가능하기에 젠더 이용시 모니터 및 TV에 연결하여 큰화면으로도 볼 수 있다.

여섯 번째, 최고의 강점! 노트북인데 소음이 없다?
      팬이 달려 있지 않다. 정말이다.
      그래서 소음이 들리지 않는다.
      그럼 발열이 문제이지 않느냐고?

일곱 번째, 팬이 없는데 발열까지 잡았다.
      아주 없는 건 아니다. 
      무릎위에 올려두면 살짝 따뜻하다정도의 발열은 있다.
      하지만 팬이 없다. 팬이없는데 그정도 발열만 있는거다.
      프로그램을 많이 돌릴 경우 CPU쪽은 48도 정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확인했다.

 

<갤럭시 북S 단점>

첫 번째, 그래픽 카드를 요하는 게임은 구동할 생각 말자.
      특히 1분 1초가 급한 게임은 구동할 생각을 접는 것이 낫다.
      최하옵으로 돌린다해도, 실제 플레이하는데는 많은 무리가 따른다.

두 번째, 여기서 주장하는 배터리 타임 17시간? 글쎄.
      그렇다고 구동시간이 짧은 것은 아니다. 
      영상을 계속 틀어놓을 경우 배터리 타임이 7시간 정도 확인 가능하다.(어떤작업을 하느냐에 다르다.)
      그냥 노트북을 켜두기만 하면 어떨지 모르겠다.
      그런데 어느누가 노트북을 켜두고 아무런 작업을 안하겠는가.

세 번째, 키보드 백라이트, 그냥 없다 생각하자. 그편이 속편하다.
      밝기가 그렇게 까지 어두운 건 아니다.
      그러나 다른 노트북에 비해 밝기가 낮은건 사실.
      최대 밝기가 타 키보드 백라이트의 중간정도 되는 것 같다.

네 번째, 분명한 한계선!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CPU, 저장 스토리지, RAM 모두 통합되어있어 업그레드가 불가능합니다.
      따로 자가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는 점은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섯 번째, 주력 컴퓨터로는 절대 비추천한다.
      주력이라 하면 많은 용도로 사용될 것이다.
      하지만 이 노트북은 그 활용성이 제약되어있다.(사양 때문이지 뭐)
      갖고 다니면서 작업하는데 특화된 제품인 만큼 주력 노트북으로는 부적합하다.

여섯 번째, 키감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키감이 많이 죽어있다.
      키를 친다는 느낌이 크게 들지 않는다.

 

<총평>

이동하면서 쓰기에 특화된 제품. 하지만 아쉽기만하다. 
절전과 무게에 힘쓴 노력이 많이 엿보인 제품이다. 
그리고 윈도우 , 안드로이드도, 애플등 범용성도 넓다. 
모두를 하나의 기기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외관도 고급스럽다. 
카페에 놓고 보면 꽤나 퀄리티가 있어보인다. 
바디는 메탈로 이루어져있고, 여윽시나 대기업스런 깔끔한 마감이 엄지척이다. 
저장 스토리지도, 256GB UFS를 달아주어 보급형 SSD보다도 2배 가까이 빠르다 

하지만 이런 수많은 장점만큼 아쉬운점 역시 매우 크다. 
한정된 성능은 활용성이 매우 떨어진다. 
주력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엔 매우 무리가 있다. 
그리고 120만원 이라는 가격대도 무시 못한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가격대비 성능이 뒷받침해주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차라리 이 돈이면,,, 이라는 느낌이랄까?)
주력 컴퓨터가 있는 상태에서 서브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그 용도에는 딱이라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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