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은 썩으면 녹차색 포자를 뿌린다.
곰팡이가 피는 것이다.
그래서 귤을 보관하는 방법, 농약제거하는방법, 좋은 귤을 고르는 방법등을 알두는것이 유용하다.
상한 부분은 먹으면 안된다. 도려내야한다. 그후 깨끗이 씻어 먹어야 건강에 해롭지가 않다.
사실 이렇게 생각지 못하게 귤이 상해버리면 매우 아깝다.
도대체 귤은 왜 상하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이 곰팡이로 부터 안전해질 수 있을까? :<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2020/12/24 - [라이프-생활] - 귤 껍질은 단순 쓰레기 일 뿐일까? 그 효능과 활용도는?
『귤이 상하는 이유』
1. 귤을 유통 시킬 때는 살살. 보관할때도 여유롭게.
귤은 유통과정에서 컨테이너 박스로 꽉꽉 채워져서 온다.
그럼 꽉꽉 눌리는 것은 보통이고, 서둘러 작업하다보니 막 던져서 담기 때문에,
여기저기 자잘한 생체기?가 난다.
이런 외부로 노출된 껍질 때문에 귤이 상하는 속도를 가속화 시킨다.
2. 햇빛 + 습도 + 조명
귤은 햇빛을 계속 받아도, 습도가 높아도, 조명을 계속 받아도 빨리 상한다.
귤도 숨을 쉬며 습기를 내뿜는데
이때 통풍이 안되면 자연히 습기가 차오른다.
그러면 귤이 쉽게 썩게 된다.
『좋은 귤을 고르는 방법』
1. 단단하며 밝고 황색을 띄는 것을 고른다.
2. 귤은 껍질이 얇은 것을 고른다.
3. 알맹이와 껍질이 분리된 느낌이 드는 귤은 피한다.
4. 귤을 직접 들어 무게를 가늠해보고 무거운곳을 고른다.
무거운 것은 당도가 놓다.
5. 귤의 꼭지가 파랗게 붙어있다면 바로 고르자.
싱싱한 귤이다.
『귤 보관하는 방법』
1. 실온에 보관한다.
2.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3. 냉장고에 보관시에도 보관 용기에 바닥에 신문을 깔아둔다.
(장기보관시에는 역시 냉장고다.)
4. 가능하면 서로 눌리지 않게 간격을 두어 보관한다.
계란 한판처럼, 서로 붙지않게 간격을 둔 다음(당연히 바닥엔 신문지가 깔려있어야한다.)
그위에 귤을 쌓는 것이다. 물론 쌓기전에 또 신문을 깐다.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붙지 않게 두고, 계속 쌓아가는 방식이다.
5. 농약을 제거한다. 구입한 날로부터 귤을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서는 농약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농약을 제거할시 세척하며 농약과 미생물이 제거되어 곰팡이가 잘 피지 않게 된다.
6. 낱개 포장하기, 귀찮으면 패쓰 할수 있지만
귤끼리 서로 부딪히지 않게 신문지등으로
낱개 포장을 한다면 보다 오래 귤을 보관할 수 있다.
7. 두달 이내에 빨리 소비한다.
장기 보관시에는 냉장보관이 좋다고 말했지만, 사실 귤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장보관보다는 습하지 않은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온도는 3~7도 사이가 적정하다.
『농약제거하는 방법.』
1. 귤이 담길정도의 물을 준비한다.
2. 소금 or 베이킹 소다를 준비한다.
3. 소금 또는 베이킹 소다 중 하나를 두 스푼 정도 물에 넣고 녹인다.
4. 녹인 물에 귤을 5분정도 담군다.
5. 다시 한번 깨끗한 찬물로 헹군다.
6. 물기없이 깨끗이 닦아준다.
사실 귤 섭취는 세척해서 먹는 것이 좋다.
껍질이 있어 보통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앞서 언급한것처럼 농약이 표면에 묻어있고
또한 귤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피막제를 발라놓은 것도 있다.
가능한? 아니, 무조건 세척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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