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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알려줄께] 카톡 자동친구추가 기능, 업무관계는 배제하는 방법.

by 달달한 강냉이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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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카오톡(카톡)에 있는 "자동 친구 추가" 기능이 있어도, 특정 번호는 자동 추가를 배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실 KakaoTalk을 사용하다고 보면 택배기사님이라던가, 아니면 업무 관계 연락처라던가 굳이 그들의 사생활 또는 나의 사생활까지 노출할필요가 없는 "업무상 관계자"를 카톡 친구로써 종종 봐와야 했다. 그 이유는 아래 사진에 있는 카카오톡의 자동 친구 추가기능 때문인데...(시간이 공교롭게도... 쿨럭...ㅡ.ㅡ;;) 

<친절이 너무 과한 기능이라, 살짝 불편해지는 카톡 자동친구 추가기능이다>

이 자동 친구 추가 기능으로 인해 굳이 불필요한 관계까지 카톡에 알아서 자동 등록되는 다소 과한 친절(?)을 한번쯤 불편하게 느낀 분들이 꽤나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이런 경험을 매번 했지만, 마땅한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라,  그냥 어쩔수 없이 전화번호를 등록하곤 했었다.

아니, 사실 처음엔 전화번호를 주고 받을때까지만 해도 그런 생각까지는 안하고 연락처를 등록하기는 했다. 그러다가, 내가 굳이 안봐도 되는 부분을, 그리고 보여주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서로 모르게 OPEN(?)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이 부분이 불편함으로 와닿았고, 그래서 업무적으로 단발성이나, 필요할때만 연락을 취하게 되는 연락처의 경우엔 굳이 전화번호를 등록하지 않기 시작했다. 그래도 연락은 해야하기에 일일이 다른곳에 적어둔 연락처를 찾아 연락을 하는 불편함을 감수헀더랬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불편함을 스스로 만들어 감수한것이다. 그만큼의 불편함이 카톡 친구로 등록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 것 같다.

하지만 이런식의 관리는 결국 연락처가 계속 늘어갈수록 힘들어 질 수 밖에 없었다. 연락처를 매번 찾는일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자동친구추가" 기능을 꺼두자니, 그로인해 발생하는 번거로움 까지도 감수해야한다. 그도 만만치 않게 귀찮았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를 굉장히 단순한 방법으로 해결 할수 있었다. 필자는 이를 알기전까지는 이래도 불편하고 저래도 불편한 무한 딜레마에 빠져야만 했다. 이런 무한 딜레마에 빠질것 같은 이들에게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자 사족은 여기까지, 하고 그럼 그 방법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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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자동친구추가 기능, 업무관계는 배제하는 방법』

전화번호 등록할때 이름 앞에 "이것" 하나만 추가해주면 끝.

아주 간단하다. 그냥 이름 앞에 "#"버튼 하나만 등록해주면 해결된다. 그러면 카톡에 자동친구추가 기능이 켜져 있다고 하더라도 이젠 내 카톡에 친구로 떠서 자동 등록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방법은 조금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아래처럼 전화번호를 평소처럼 등록 시, 이름 앞에 "#"만 추가하고 저장해주면 끝!

<앞에 #을 추가해주는 것만으로 카톡 자동친구 기능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이와 같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불필요한 사생활까지 서로 오픈 하는 것을 이젠 감수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게 언제부터 있었던 기능인지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진작알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지금 잘 알지도 못하는 친구가 몇명인지 모르겠다...)
이제와서 일일이 모든 연락처에 #버튼을 넣기는 귀찮고, 종종 눈에 띄는대로 불필요한 연락처엔 #추가를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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