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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건강하니] 영양제 섭취 후, 몸에서 나타난 6가지 위험신호?

by 달달한 강냉이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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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로 다양한 영양제를 섭취한다. 혈압에 좋은 혈액 순환 영양제, 눈 보호를 위한 눈건강 영양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관절에 좋은 영양제, 뇌에 좋은 영양제, 심지어 키에 도움되는 영양제 등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것만큼 그 종류도 다양한데, 그런데 몸 건강, 그러니까 신장등에 좋아지라고 섭취하는 건강 보조제인데, 이를 과잉하게 되면 부족한 것보다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 바로 신장이 망가지게 되는 것. 실로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당연히 영향을 주는 영양제를 영구 적으로 끊거나, 또는 모든 영양제를 당분간 끊어야 함이 옳다. 그렇다면 혹시나 모를 신장에 주는 부작용 때문에 사전에 먼저 영양제를 아예 끊는 것이 옳을까? 당연히 그건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영양제의 꾸준한 섭취는 실보다 득이 크다. 그러니 영양제를 끊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찾아, 몸에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섭취하는것이 옳다고 하겠다. 하지만 초반에 이렇게 결론을 낼것이라면 지금의 글을 쓸 이유가 없다.

아래 본문의 내용은, 자신도 모르는 새에 이뤄지고 있는 영양제 과잉섭취로 인해, 신장이 망가지는 신호를 빠르게 잡아내어, 발생할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럼 아래 글을 통해 영양제 과잉 섭취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신장이 망가지는 위험 신호를 빠르게 알아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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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과잉 섭취후, 몸에서 보내는 위험 신호 6가지

1. 요즘따라 왜 이렇게 손발이 붓지?

손과 발 뿐만이 아니다. 순, 발, 특히 정강이 쪽에 어느날 갑자기 부종이 생기는가? 그리고 그 상태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가? 이는 영양제 과잉섭취로 인한 신장이 보내는 위험신호 일 수 있다. 신장은 나트륨을 배설시킨다. 그리고 이를 또 재흡수 시킨다. 하지만 이와 같은 흐름 항상성이 깨지면, 혈관에 물이 과잉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럼 이 물이 과잉되므로 몸의 부종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위험 사례로 보는 것중 하나가, 정강이를 눌렀는데, 천천히 피부가 차오르듯 회복되는 현상이다. (참고로 항상성이란, 생체가 여러가지 변화에 대응하여 내부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현상을 뜻한다. ) 이와 같은 증상은 영양제 과잉에서 발생할수도 있지만, 간 또는 심장 갑상선 쪽에 문제가 생겨서 부종이 생기기도 하니 경각심을 가져서 나쁠건 없다. 

2. 분명 씻었는데 몸이 왜 이리 가려워?

물론 그냥 몸이 건조해서 가려울수도 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영양제 과잉섭취로 인한 요독선 피부 가려움증일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신장이 이상이 생기면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노폐물들을 제대로 배설을 하지 못한다. 그럼 빠져나가지 못한 노폐물은 우리 몸안에 쌓이게 되고, 이렇게 체내에 쌓인 노폐물들은 혈관에 떠돌아다니면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다. 이런 알러지 반응 때문에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거니, 갑작스런 지속적인 가려움증은, 의심을 한번즘 해보아야한다.
물론 마냥 의심하지말고 자신이 영양제를 섭취후 시점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도 따져봐야한다.

3. 아 분명히 방금전에 화장실 갔는데, 왜 또 가고싶지?

아무 이유도 없이 화장실을 자주 가는가? 그리고 그 시점이 영양제를 먹은 시점 이후인가? 그럼 이도 영양제 과잉섭취가 문제일수 있다. 만약 눈에 띄는 아주 극단 적인 상황이라면 이때는 영양제를 바로 끊어야함이 옳다. 아니 끊는 것정도가 아니라 병원으로 가야한다. 극단적인 경우는,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 뿐만 아니라, 갑자기 혈뇨를 본다면? 또는 콜라색 소변을 본다면? 그냥 앞뒤 재지말고 바로 병원부터 찾아라. 참고로 콜라색 소변은 무리한 근력운동을 하거나, 음주 또는 약물 오남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근육이 손상되었을때, 발생한다. 한마디로 근육이 녹아서 콜라색 소변을 보는 것이다. 이를 횡문근융해증 또는 랩더마이얼리시스라한다. 만약 이 글을 읽는 이시점에 이와 같은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더 이상 시간 낭비하지말고 병원부터 찾아가서 검진을 받기를 적극 권장하는 바이다.(말이 권장이지, 그냥 병원으로 바로 달려가야 된다.)

4. 요즘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잠만자고 싶고

자신이 게을러서 그렇다고 생각되는가? 물론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평소에 자신의 패턴과 다른 패턴이며, 이증상, 즉 만성 무기력증과 계속되는 피로감이 증상된다면, 그리고 그시점이 영양제 섭취 시점과 거의 일치한다면 몸의 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발생되는 문제로 보아야한다. 신장이 부담을 느끼면 우리몸의 흐름, 즉 항상성이 깨지게된다. 수분 및 전해질등의 균형, 비율이 깨지면서 독소가 쌓이게 되는것이다. 그러니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먹고 있던 영양제를 잠시 줄여보거나 중단해서 자신의 무기력증이 개선 되는지 지켜볼일이다. 

5. 욱! 아, 속이 왜이러지, 입맛도 계속없네.

잠깐이 아니라, 이러한 증상이 하루, 이틀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거기다가 심한 숙치와 더불어 계속 구역 구토등의 증상까지 동반한다면, 영양제 과잉섭취로 인한 간과 신장의 문제가 발생했을 수도 있으니 의심해야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간과 신장의 문제는 우리 체내의 흐름을 깨지게 만들어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6. 꾸루룩! 아 또 설사야?

요즘 잦은 설사로 고통 받고 있는가? 아니면 소화불량으로 고통받고 있는가? 이 역시 영양제(마그네슘, 철분등)의 과다 섭취로 영양제, 특히 칼슘과 같은 영양제등을 과하게 섭취하여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다. 갑작스런 설사 증상이 나오거나 속이 더부룩하다면, 문제가 될법한 영양제를 끊어보고 상황을 지켜보는 것도 방법이다. 

마무리.

영양제 과잉 섭취로 인한 6가지 신호를 언급했지만 사실 이에 한가지만 해당된다면,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다.(물론 눈에 바로 뛰는 혈뇨, 콜라색 소변등은 아니다.) 보통 영양제 과잉 섭치로 발생하는 문제는 한가지로만 국한되지 않고 복합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니 이중에 하나만 해당된다고 해서 너무나 큰 걱정과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제일 처음에 언급했듯이, 영양제 섭취는 건강보조제로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때 분명 신체에 실보다는 득이 훨씬 많다. 
그러니 꾸준히 섭취하되 절대 과잉하지말고, 자신의 신체에 맞는, 또는 표준 기준의 적정량을 지켜가며 꾸준히 섭취하는 방향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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