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낙지콩나물비빔밥 후기, 재구매 의사는?

CJ 제일제당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며, 낙지 콩나물 비빔밥 컵반이 먹고 싶어졌다.
사실 그냥 맛있게 매운 음식이 끌렸다. 
속이 살짝 더부룩해, 채소가 들어가있는 콩나물을 픽. 
즉석 밥이라고는 하지만 요즘 컵반을 자주 먹어서 그런가 싶다.
(그보다 같이 곁들어 먹는 음식이 더 문제라 생각하지만. :<)
구성품은 평소와 다르게 하나더 들어가 있으며, 
조리 방법도 살짝 다르다.

혹시 다른 컵반이 궁금하다면 아랫글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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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1. CJ 햇반    
 2. 낙지 & 콩나물
 3. 매콤비빔소스
 4. 숟가락    
 5. 용기  

<이번에는 소스가 두개다> 출처 : 직접찍음

『조리방법』  

 - 전자레인지 조리.     
  700w 기준 2분, 1000w 기준 1분 30초.    
  1. 햇반은 점선 부분까지 벗기고, 2분간 데워 줍니다.
  2. 낙지 콩나물은 1 절취선 부분을 자르고 물을 완전히 버려줍니다.
  3. 데워진 햇반컵반 현미밥을 컵에 넣은 후, 낙지&콩나물, 매콤비빔소스를 넣고 잘비벼서 드세요. 

<조리방법이 살짝 다르다> 출처 : 직접찍음

『조리 할때 느낀점』  

 - 네가 처음이야. 나의 뺨을 후려친건.
   분명, 조리방법의 2번의 단계가 더 늘어서 귀찮아야 하는데,
   평소와 달라서 그런지 좀 신선했다.
   비빔밥을 좋아해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반영된건지도.

 - 현미 느낌 아닌 현미 느낌나는 너~
   음, 현미 밥인데,
   왜 느낌만 현미밥일까? 
   의문이다!

<현미 느낌 아닌 현미 느낌난다?> 출처 : 직접찍음

 - 아닛? 온전한 낙지 다리가 8개 그대로?!
   낙지 다리가 정확히 몇개 있는지 궁금해서 세어보았다.
   다 통일인지 모르겠지만 작은 낙지 다리 8개가 들어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직접 다리를 하나씩 세보았다> 출처 : 직접 찍음.

  

『총평』  

별 다섯개 만점 기준으로, 내 개인적인 평가는 아래와 같다.   

맛 ★★★★    
구성 ★★★     
가성비 ★★    
조리간편도 ★★    
재구매의사 ★★★    
한끼만족도 ★★  

<다 비벼놓으니 꽤 그럴듯 하다> 출처 : 직접 찍음

이번 평가는 다른 때와 다르게 다소 후하다. :D

비빔소스 때문인가?
매콤한것이 꽤 내 취향이었다.
하지만 역시 양은 한끼 식사로 부족하다.
낙지도, 음, 비벼서 먹으면 아 낙지가 있었지 정도랄까?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 때문인지 
재구매 의사 평가와 가성비 평가가 다소 올라갔다.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 맛이랄까?
하지만 여전히 가격 보면 
멈칫 거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내가 이 시간 이후로 이것을 다시 사먹는 날은 언제일까?
아마, 다른 좀더 저렴한 컵밥(오뚜기)이 물릴때즘 2+1이니,
그때 구비 해놓고 먹을 것 같다.

그뒤 또 다른 저렴한 컵밥이 물릴때즘, 
그때서서 사서 구입해서 먹고, 
그 반복이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또 모르지,
필자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해진다면,
그런거 상관안하고 사먹을지도.
그런데 그런날이 올까?
아니 그보다, 그러면 그냥 다른거 먹지 않을까?
하하핫.

생각해봐야 돌고도는 슬픈
뫼비우스 같은 현실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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