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탠바이미 사양과 가격 및 성능을 알아보자.

엘지 스탠바이미 스펙과 가격 or 성능을 알아보려고 한다. 엘지스탠바이미(품명 : 27ART10AKPL)는 2021년 7월 15일 출시한 제품으로 움직이는 스탠드에 설치된 이동형 무선 티비다. 엘지스탠바이미스펙을 살펴보면 LG스탠바이미는 단순이 들어서 옮기는 것이 아니고, 하단에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매우 매끄럽다. 뿐만 아니라 27인에 해당하는 화면을 자유자재로 돌릴수 있음은 물론, 웹OS 6.0을 탑재하여 인터넷에 연결만 하면 엘지 티비에서 이용가능한 여러채널들도 사용이 가능하다. 

"단순히 스탠드에 달린 모니터가 아니야?"

라고 할수 있겠지만 사람들이 해당제품에 대한 관심도는 남달랐다. 실제로 2021년 7월 21일 온라인브랜드샵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하여 예약판매를 진행하였고, 사전에 준비한 200대가 적지 않은 가격에도 모두 팔린, 즉 완판한 모습을 보여줬다. 1시간만에 이룬 성과였다. 대체 어떤 제품이길래 사람들이 이리 열광하는 것 일까? 그래서 준비해보았다. 제품의 스펙과 장점 및 단점 and 가격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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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이미지출처 : LG전자 공식홈>

『LG 스탠바이미 사양과 가격 및 성능을 알아보자』

1. LG 스탠바이미 상세스펙

품명 : 디지털TV 27ART10AKPL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종류	LED
해상도	FHD
IPS	O
인공지능 화질엔진	4세대 인공지능 알파7
화면크기	27인치(69cm)

인공지능/스마트
인공지능 ThinQ 홈보드	전용 심플 홈보드
스마트	O (유튜브, 넷플릭스 등 가능)
Wi-Fi	O
블루투스	O
NFC	O
리모컨	StanbyMe 전용 리모컨
모바일 화면 공유	안드로이드(Apple iOS 미지원)

디자인 / 사운드
사운드 출력/채널	10W/2.0Ch
높이조절	1,265mm~1,065mm(가로화면기준)
각도	로테이팅 시계 방향: 90º, 반시계 방향: 90º / 틸팅 - 전: 25º, 후: 25º / 스위블 - 좌: 65º, 우: 65º (※ 화면 세로 전환 가능)
무게(스탠드 포함)	17.5kg
디자인 특징	터치스크린 / 하단 무빙휠 / 패브릭재질(후면)
형태	평면형

연결단자 / 배터리
HDMI	O(1개)
USB	O(1개)
배터리	최대 3시간

제품 상세 스펙을 보았으니, 제품에 대한 스펙 설명을 진행하겠다. 해당 스펙만 보고도 이미 모든 것을 간파한 분들이 있다면 "대체 이게 뭔 소리야? @_@" 하는 분들도 있을테니 이를 감안하고 봐주시길 바란다. 모든 것을 설명할수 없으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개의 항목만 설명하도록 하겠다. 

2. LG 스탠바이미 상세스펙 설명

ⓛ 디스플레이 종류가 LED?

LED TV란, 빨강, 녹색, 파란색 점이 촘촘히 박혀있는데, 이를 액정에 빛을 통과시키면서 색을 만드는 방식의 TV를 가리킨다. 참고로 LCD 티비는 CCFL백라이트를 사용하였고, LED 티비는 백라이트를 적용하였다. 이는 CCFL백라이트 보다 훨씬 풍부한 색 재현력과 명암비를 보여주는 장점을 지녔다. 게다가 수명도 길뿐만 아니라 소비전력도 낮다. 단점을 꼽자면 너무 밝아서 어두운곳에서 보면 눈이 피로하다는 단점이 있다. 

② 풀HD(FHD)?

해상도란 화면을 구성하는 점의 수, 즉 화소의 수를 의미한다. 해상도가 높으면 높을 수록 화면이 더욱 선명해진다고 보면 된다. 아래 표는 각 해상도에 대한 단순비교이므로 참고용으로 보면 되겠다.

구분	8K UHD	4K UHD	FHD(풀HD)
해상도	7680 x 4320	3840 x 2160	1920 x 1080
화소수	약 3,300만개	약 830만개	약 200만개

③ 스피커 출력 10W/2.0Ch?

이는 디지털 티비에 내장된 소리, 즉 출력 크기를 나타낸다. 출력이 높으면 소리가 컸을때 노이즈 발생없이 안정적인 음질을 들을 수 있다. 대부분의 티비는 사실 2.0ch에 20W 출력이다. 단 고급형의 티비라면 20w 이상을 지원하기도 하니 참고 하도록 하자. 

④ 웹OS?

웹OS란 기존 스마트 TV의 복잡함, 그리고 느린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적용된 새로운 플랫폼을 말한다. 웹 OS는 서비스간 전환이 빠르다. 또한 멀티태스킹 작업을 진행할때 멈추지 않고 끊김없이 일을 처리 할 수 있다. 보통 메뉴바를 통해 원하는 앱을 이동할 수 있으며 아래 화면처럼 하단에 바로 앱을 설정 또는 이용 할수 있는 퀵 런치 바로 구성되어있다. 엘지전자의 경우 현재 대부분 웹OS인데, 2014년 이전 출시된 스마트 TV와 LB5800만이 엘지전자 독자플랫폼인 넷캐스트가 적용되어있는 상태다.

⑤ 인공지능?

음성으로 티비를 편리하게 조작함은 물론 홈IOT 서비스를 지원하여 티비 뿐만 아니라 연결된 여러 다양한 가전제품을 제어할수 있는 스마트 티비를 뜻한다. 엘지전자는 씽큐, 삼성전자는 빅스비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수도 있으니 참고하도록하자.

3. LG 스탠바이미 장점

① 이제 고정되는 티비는 사라진다는 서막을 올렸다.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들어서는 물론 하단에 5개의 바퀴가 달려 있으니 쉽고 안전하게 밀어서 옮기면된다. 게다가 무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니 장소의 제약 따위는 없다. 이점이 무엇보다 강점이라 할수 있다. 원하는 곳은 어디든 움직여 자리를 만들 수 있다. 하루에 몇번이라도 말이다. 고정된 티비? 항상 거실에만 있는 티비? 라는 개념이 사라지는 서막을 올린 셈이다. 

출처 : LG전자 공식홈

② 좌우, 위아래 티비가 당신의 편한시선에 맞춘다.

우리는 여러번 자세를 바꿔가며 티비를 시청한다. 티비를 보는 내 시선이 불편하다고 해서 티비를 움직일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이제 티비가 내 시선이 맞춰 그 스크린을 움직인다. 좌, 우가 될수도 있고 위아래가 될수도 있다. 하루에 12번도 넘게 내 시선에 맞춰 티비를 움직여 항상 편안한 자세로 티비 감상이 가능해졌다. 

③ 전원선이 선택사항?

티비와 전원선은 필수다. 그러나 엘지스탠바이미는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이다. 꽂아서 사용해도 되고 편한곳에서 다른 위치에서 감상하고 싶을땐 내장배터리가 있기에 분리해서 사용해도 된다. 내가 원하는 곳에 엘지스탠바이미도 따라 움직인다. 

④ 이제 스크린을 닦을때만 말고도 사용하기 위해 터치한다.

이전 티비는 먼지를 닦을때 외에는 딱히 터치할일이 없다. 하지만 LG 스탠바이미는 닦을때 외에도 사용할때도 터치한다. 사실 리모콘이 없어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물론 모든 앱이 터치 조작이 되는 것은 아니다. 터치조작이 불가능한 앱이라도 리모콘으로 계속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도록하자.

⑤ 휴대폰에서 보던 화면 후면 터치만으로 바로 이어 티비로 시청한다.

NFC기능을 켜고 엘지 스탠바이미 스크린 후면에 표시된 곳에 갖다대면 바로 미러링이 진행된다. 그럼 휴대폰으로 보던 영상을 바로 이어서 티비로 시청이 가능한 작업이 이뤄진다. 사실 이때 다소 화질의 차이가 생길수 있는데 이는 스탠바이미 문제는 아니고 엘지전자의 휴대폰의 경우 세로 고화질 송출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원이라고 한다. 엘지전자가 모바일 사업부는 접었지만(이때는 사실 좀 충격이었다.) 하반기에 중요 스마트폰에 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세로 고화질 스펙을 지원한다고 한다. 물론 이뿐만 아니라 카메라도 이용 가능하다. 

출처 : LG전자 공식홈

⑥ 스마트폰을 거치하여 화상미팅 쉽게

스크린 후면에 거치를 할수 있도록 하였는데 거치대를 통해 스마트폰을 거치하면 간단하게 화상채팅을 할수 있는 환경이 구성된다. 

출처 : LG전자 공식홈

4. LG 스탠바이미 단점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니 참고만 하기 바란다. :>

① 27인치? 작지도 않지만 크지도 않은 것 같은데...

디스플레이 크기가 아쉬운 감이 든다. 물론 절대 작은 크기는 아니다. 하지만 티비라는 개념으로만 다가갔을때는 크다고만 보기에는 약간 어려운 사이즈다. 물론, 무게중심이라던가 안전등 여러가지를 고려한 크기라는 생각은 든다. 그래도 사람 욕심은 끝지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조금만 더 컸으면 어땠을까 하는 작은 바람섞인 마음에 단점으로 꼽았다. :>

② 흠 가격대...

티비라는 관점으로 본다면 저렴한 가격이고, 스탠드에 모니터가 달린 것이라 본다면 매우 비싼 가격이다. 물론 터치도 되니 여러가지 반영하면 적정하다고 생각은 되나, 이번에도 사람 욕심은 끝이 없는 법! 더 저렴하면 좋겠다.... 쉽게 접근할수 있게 말이다. 흑흑 만약 모니터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하나의 모니터가 거의 PC한대 값에 육박하는 거다. 물론 일반적인 모니터는 내장배터리는 물론 터치 그리고 스탠드 또한 달리지 않았다. 음... 아무리 생각해도 적정한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더 저렴했으면 하는 마음에... 넘어가도록 하자.

③ 아쉬운 배터리

내장배터리가 있어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지만, 단 3시간이다. 그것도 최대 3시간이다. 이는 무선이라는 강점을 꽤나 축소시키는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티비라는 점을 고려해 배터리 성능비도 고려했을때 어쩔수 없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것은 아쉬운것이다. 예를 들어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과 같은 4시간 짜리 긴 영화는 보다가 끊길 것이고, 드라마 등은 연속해서 볼 염두는 못낸다. 그리고 배터리는 소모성이라 최대 3시간이라 함은 나중엔 결국 그 무선 사용시간이 그보다 줄어듬을 뜻한다. 흠... 이모저모 생각했을때 장점이 많은 제품이지만 이 배터리 시간이 가장 아쉬워 마지막 단점으로 꼽았다.

마무리

오늘은 얼마전에 출시한 엘지스탠바이미 제품을 리뷰해보았다. 물론 제품 자체는 디자인, 성능, 편의성까지 꽤나 만족스럽고 당장이라도 구매버튼을 누르고 싶은 충동이 이는 제품임에도 틀림없다. 그러나 사람 욕심은 끝이 없는 법! 다소 디스플레이 크기와 내장형 배터리 용량이 다소 아쉬운 마음에 단점으로 꼽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매력적인 제품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현재 가격은 초기 출시는 1,140,500원 이었으나 현재는 1,040,000에 판매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를 이용한 최저가는 1,029,600원에도 판매가 되는것 같으니, 이런점을 잘 알아보고 구매하면 되겠다. 흠 더 안저렴해지나? 킁.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