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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

귓볼 여드름, 피지낭종 표피낭종 원인 비용등 정보정리

by 달달한 강냉이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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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 여드름의 정체

무심코 귓볼을 만졌다. 평상시에 귓볼을 만지는 습관은 없었지만, 가끔 종종 필자도 모르게 만지곤한다. 그런데 귓볼의 상태가 평소와 달랐다. 귓볼안에 무언가 멍울진게 잡혔다.

"여드름인가?"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 그러고보니 몇개월전에 뭔가가 멍울져서 강제로 짠적이 있다. 귓볼 밑 여드름이이었다. 강한압력으로 피지가 물총싸듯이 찍 하고 나갔고, 그대로 거울을 강타했다. 그런데 그게 또 생긴것이다. 귓볼 뾰루지야 뭐야? 이상한 위치에 자꾸 귓볼 여드름이 생기는 걸까? 강제로 귓볼 멍울 제거를 한적이 있는데 사실 몇개월전이 처음은 아니고,어쩌다 이를 인지하면 종종 귓볼 뒤 여드름, 귓볼 앞 여드름을 짜내곤 했다.

귓볼에 표피, 피지낭종이 났다.

귓볼 안 여드름이 나기도 했고 귓등 여드름이 생기기도 했다.귓볼여드름은 위치를 가리지 않고 귓볼 주변 여드름이 났던 것 같다.그런데 자주 난건 아니었다. 정확하지 않지만 귓볼에 뾰루지를 발견하면 보통 2~3일 내에 귀 여드름 짜기를 시도했던 것 같다. 그렇게 귓볼 여드름 짜기가 끝나면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1년, 2년이 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갑자기 이렇게 불현듯 자신의 존재감을 심심치 않게 드러내곤한다.

이놈은 보통 여드름과는 다르게 짜내는게 쉽지도 않다. 왜냐하면 보통 여드름이라면 보이는 막힌 모공, 즉 토출구가 보이지 않는다.피부로 덮여 있는채로 안에 딱딱하게 굳은 피지가 만져지는 것이다. 대체 귀 여드름 원인이 뭘까? 귓볼에 여드름이 나는 사람들이 나말고 많겠지? 생각의 흐름을 타던 필자는 그렇게 무심코 키보드 위에 손을 올렸다. 귓볼 여드름을 손쉽게 제거하고 싶었다.

"방법이 있겠지?"

그렇게 시작된 검색이었다.
그리고 필자는 알게 되었다.

"이거 여드름이 아니구나."

표피낭종(영어로, epidermal cyst or epidermoid cys) or 피지낭종(영어로, Steatocystoma) 이라는 존재를 이날 처음 알게 되었다.모든 증상이 정확히 이 두 낭종을 가리키고 있었다. 표피낭종이 귓볼에 나거나, 피지낭종이 귓볼에 자리 잡은 사례는 꽤나 많았다. 피지낭종과 표피낭종은 귀 뿐만 아니라 신체라면 그곳이 어디든 크게 가리는 것이 없었다.

"하아, 이게 뭐야?"

여드름이 아니라니? 전혀 달갑지 않은 일이었다.여드름을 보다 쉽게 제거하고자 시작된 일이 가슴에 무거운 납덩이를 하나 얹은 것 같은 무거움으로 돌아와 버렸다. 여드름은 그냥 여물면 제거하면 된다. 하지만 이건 아니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목차와 함께 정리해놓았으니, 천천히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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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피낭종 피지낭종 차이

(1) 표피낭종

표피낭종이란 피부밑에 생기는 여드름이 아닌, 종양이다. 이 종양은 원형을 띄고 작고 단단하다. 표피낭종은 몇년간 곗혹 작게 유지될 수 도 있다. 하지만 점차 갑자기 커지기도 하는 귀찮고 골치아픈 녀석이다. 이러한 표피낭종은 아이들보다는 성인들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쉽게 말해 표면에 있어야할 피부가 몸안으로 자라 들어가면서 그 안에 노폐물이 쌓이는 양성종양을 말한다.

(2) 피지낭종

피지낭종이란 진피층의 피지선이 막히고 피지가 고여 돌출된 염증의 일종을 말한다. 뱀이 또아리를 친것처럼 엉켜 있는 피지 덩어리를 얅은 막으로 이루어진 주머니가 감싸고 있다. 만지면 말랑말랑하고 짜면 하얀 고름이 나오는데 짜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좀더 쉽게 말하면 우리 몸안에 기름으로 인해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샘이 막혀 점점 커진 양성 종양을 말한다.

사실 두 낭종은 임상양상이며 생긴것도 비슷하다. 게다가 치료방법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많이들 피지낭종과 표피낭종을 혼용되어 사용되지만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다른 낭종이다. 하지만 진단또는 치료법은 거의 같다고 보면된다. 

표피낭종 피지낭종 차이

2. 피지낭종 표피낭종 종기 여드름 차이 구별법

피지낭종과 표피낭종의 구분은 앞 설명했기에, 종기와 여드름을 기준으로 두고 정리하도록 하겠다.

종기는 모낭 생긴 염증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퍼져버린 것을 말한다. 종기는 처음에는 단단한, 시간이 흐르면 점점 말랑해지는 병변이다. 보면 염증성 여드름과도 유사하다. 하지만 병변 부위가 크며 통증이 심한 것이 종기다. 그래서 이를 여드름으로 많이들 오해를 하는데, 구분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직접만져보면된다. 만졌을때 말랑하며 동그란 덩어리가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면 이는 표피 낭종이다. 그러나 덩어리는 없고 염증만 가득차 부풀어 오른 것이 느껴진다면 표피낭종보다는 종기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표피낭종은 주로 귀 주변이나, 얼굴 또는 목과 등에 호발한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종기는 주로 엉덩이, 얼굴, 또는 겨드랑이에 호발한다.

표피낭종과 여드름은 매우 유사한 대표적 피부질환이다. 여드름은 잘 알다 시피 다량 피지와 노폐물 각지등이 모공안에 쌓이면서 만들어진다. 물론, 피부가 좋은 분들이 가끔 나는 자잘한 크기 좁쌀 여드름은 표피낭종과 전혀 유사하지 않다. 이보다는 화농성 여드름과 같이 염증이 크고 깊은 여드름이 표피낭종과 비슷하다. 표피낭종과 여드름을 구별하는 쉬운 방법은 압출이다. 압출했을때 노란 고름이 나온다면 여드름이라고 보면 되고, 진득한 반고체의 내용물이 빠져나온다면 표피낭종으로 보면 될 것이다. 또한 이 낭종은 내용물에서 악취를 풍긴다. 그리고 병변의 중심부에 까만 점처럼 보이는 배출구가 확인된다. 만약 이런 것이 확인되면 이는 여드름이 아닌 표피낭종이라고 보면 된다.

피지낭종 표피낭종 종기 여드름 차이 구별법

3. 피지낭종 표피낭종 원인

피지낭종 표피낭종 생기는 이유는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서 추정된다고 하면 의아함을 달고 왜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는 거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것이다. 추정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런 낭종들이 갑작스럽게 생기는 이유, 즉 피지낭종 생기는 이유 원인은 정확하게 알수가 없다. 예를 들어 다쳤는데 병변부위의 피부가 안으로 자라들어가 생길수도 있으며, 또는 우리가 보통 알고 있다 시피 피지샘 구멍이 막혀서 생길수도 있다. 아니면 담배등과 같은 주변 환경적인 영향, 또는 체질 즉 유전적인 영향일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낭종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에 대해 콕 짚어내기는 어렵다. 단지 이런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들이 누적되어 갑자기 발생한 것이 피지낭종, 표피낭종이라고 보면된다.

그리고 드물기는 하나 피지낭종이 여러개 생기는 분들이 있다. 위치는 피지낭종 앞가슴, 피지낭종 등, 피지낭종 볼, 피지낭종 턱, 피지낭종 모낭염, 피지낭종 두피 피지낭종 목, 피지낭종 코, y존 피지낭종, 피지낭종 겨드랑이, 목과 같이 위치를 가리지 않는다. 이런 분들은 자신이 '다발성피지낭종증' 일 수 있음을 의심해봐야한다. 즉 이런 유전자를 달고 태어나 아무리 싫어도 이런 체질을 거부할수 없이 매번 이런 피지낭종증때문에 고생을 해야한다. (개인적으로 필자의 어린 시절과 지금 상태를 비교해보았을때 슬프게도 여기에 속하는 것 같다. 하아, 욕마렵다. 진짜...)

이처럼 여러개가 수십개씩 계속 피지낭종들이 생긴다면, 이건 환경적인 요인보다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는 당장 치료를 하더라도 계속 나타날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이럴 경우엔 오랜기간동안 치료기간을 잡고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 이외에 낭종 원인으로는 앞서 언급한 것들이 있으나 역시나 정확하게는 알수가 없다.

출처 : People vector created by brgfx - www.freepik.com

4. 피지낭종 표피낭종 자가진단법

(1) 육안으로 확인된다.

피지낭종, 표피낭종은 처음 크기가 발견되었을때 1cm미만으로 작은 크기에서 보통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육안으로 자세히 보았을 때 튀어나와있다. 이외에 지방종 또는 양성종양들은 피부 밑에 있는 지방층, 즉 혈관이나 신경등 깊은 곳에 생긴다. 그래서 애네들은 육안으로 보았을때는 확인이 잘안되고 무심코 그 부위를 만져서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피지낭종, 표피낭종은 피부 밑에 바로 생긴다. 그래서 혹이 생길시 피부가 바로 여드름 처럼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을 확인할수가 있다. 덕분에 크기가 작더라도 비교적 육안으로 구별이 쉽게 된다. 또한 자세히 보면 혹 가운데에 구멍같은 점을 확인 할 수가 있다.

(2) 까만 시작점이 확인 된다.

표피낭종은 피부가 처음 안으로 자라가기 시작한 부분이 약간 까맣게 되어있다. 피지낭종은 육안으로는 잘보이지는 않지만 치료시, 마취할때 보면  마취 주사액이 가끔씩 낭종 중간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 주사를 놓을때 피부로 통해져 있는 구멍에서 주사액이 나오기도 한다. 즉, 이 두낭족은 모두 시작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구멍을 갖고 있다. (필자가 현재 한쪽 귓볼이 이놈때문에 튀어 나와있고, 구멍가운데 작은 점이 확인된다....)

(3) 내용물에서 악취가 난다.

표피나종 피지낭종 자가치료를 하기 위해 피지낭종 짜기를 시도하여 표피낭종과 피지낭종 표피낭종과 피지낭종 터졌을 때, 즉 피지낭종 터지면 내용물이 나오는데 이 내용물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가 꽤있다.

(4) 낭종이 자주 재발한다.

이런 낭종들을 발견하면 나도 모르게 자꾸 손이 간다. 이상하고 딱딱한 이물감이 상당히 거슬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손을 대다보면 어느날 못참고 정신 차려보니 그 이물감을 없애기 위해 짜내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이렇게 짜고나면 당장의 내용물은 사라지기 때문에 괜찮아진다. 하지만 안에 있는 얇은 막으로 된 내용물 담고 있던 껍데기는 나오지 않은채 계속 유지되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짜내더라도, 결국 금방 재발하는 것을 발견할수가있다. (실제 필자는 귓볼에 난 낭종을 거슬려서 몇개월전에 강제로 짜냈던것 같은데, 몇개월후 같은 위치에 다시 재발한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었다. 그 훨씬 이전부터 재발했는지는 모르겠다. 무심코 귓볼만지다가 발견한거라.)

피지낭종 표피낭종 자가진단법

5. 피지낭종 표피낭종 제거 안하면

표피낭종 피지낭종 놔두면, 즉 두 낭종을 그냥 방치해두면 안되는 걸까? 크기가 커지지 않고 잘건들지 않고 크게 문제 없다고 여긴다면 함께 지낼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 이는 환자에 따라 다른 거라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다. 물론 양성종양이고, 그 크기가 작다고 하나, 점점 그 크기가 더욱 커질수도 있다. 게다가 피지낭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날수 있는 내용물이 자꾸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낭종을 달고 있는 본인은 물론 같이 있는 다른 분들도 힘들수가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표피낭종 고름, 피지낭종 고름 또는 농양이 발생하는 거다. 이는 자발적으로 짜서 터졌거나 또는 몸의 컨디션, 면역력이 좋지 않거나, 또는 모르고 부딪혔거나 하면 표피낭종 피지낭종 염증이 발생하면서 피지낭종 통증이 유발된다.(빨갛게 부어오른 잔뜩 민감해진 화농성 여드름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후 다시 가라앉을 수도 있으나 이것이 심화되어 고름 또는 농양이 언제든지 발생될 수 있는 것이 표피낭종과 피지낭종이라고 보면된다. 즉 양성종양이기는 하나, 계속 크기가 커지거나 염증이 자꾸 발생한다면 그리고 모두에게 괴로운 냄새가 발생하고 있다면 되도록이면 작을때 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도록 당연하게도 수술범위가 커지기 때문에, 흉터 및 회복기간에 꽤나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이다.   

피지낭종 표피낭종 제거 안하면 그 크기가 유지 될수도 있으나 점점 커질수도 있다.

6. 표피낭종 피지낭종 치료시기

(1) 초반단계

피지낭종 초기, 표피낭종 초기에 안쪽에서 표피낭종 터짐, 피지낭종 터짐으로 인해 혹이 커진것처럼 보이는 경우다. 이는 조직이 커져서 혹이 커진 것처럼 보이는데 이때는 항생제를 복용하여 염증이 가라 앉으면 깨끗하게 수술이 가능하다.

(2) 중간단계

(1)번 일때 빠르게 항생제를 처방 받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다. 물론 몇번은 염증이 자가 면역으로 가라앉을 수는 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고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오히려 염증이 있을때보다 표피낭종 통증, 피지낭종 통증이 줄어든다. 이때 혹처럼 튀어나온 낭종을 만져보면 본래 딱딱했던 부위가 말랑말랑해졌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괜찮아 졌다고 생각될수 있으나, 실상은 안쪽에서 염증이 더욱 진행되면서 고름이 심해지고 있는 단계다. 이때는 고름이 피부를 뚫고 나오기도 한다. 만약 이런 고름이 시작되면 병원을 방문해도 혹보다는 고름에 대한 치료를 먼저 시작한다. 물론 이때 병원을 방문해도 치료는 잘된다. 문제는 흉터 안쪽 고름으로인해 흉이 크게 생길수 있다. 그러니 이 중간단계, 고름이 발생하기전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마지막단계

고름이 심해져서 (2)번단계에서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치료를 안하고 방치해둔다면 빨갛게 변식된 피부 조직안에 녹아내린 것처럼 흐물거리는 빨간 염증조직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즉 정상조직이 있어야 할부분이 손상받음으로써 염증조직으로 바뀌어버린 것이다. 이때는 염증조직을 싹 걷어낸다 하더라도 정상조직이 있어야하는 부분이 없어진 것이라 안에 흉살로 차게 된다. 그럼 나중에 치료후 딱딱해진 흉터가 심하진 않더라도 푹 꺼져보이는 등의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출처 : Cartoon vector created by pch.vector - www.freepik.com

7. 피지낭종 표피낭종 치료

(1) 표지낭종 피지낭종 없애는법

병원을 내원하여 피지낭종 제거 수술로 치료하는 것 외에는 없다. 즉 표피낭종 피지낭종 수술외에 피지낭종 자가치료법 따위는 없다. 물론 여드름이라고 여겼다면 귀, 귀뒤, 귓볼, 겨드랑이 피지낭종 짜기를 시도했겠으나,(피지낭종 위치는 실로 다양하다.) 여러 부작용이 뒤따를 뿐더라, 완치도 되지 않는다. 피지낭종 짜는법을 찾던 필자 역시 결국 병원을 찾아가기로 했다. 또한 표피낭종 피지낭종 치료법을 알아보다 보면 피지낭종 한의원을 찾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 후기를 찾아보면 예후가 좋은 것 같아 썩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다. 피지낭종 치료 병원으로는 피지낭종 성형외과, 피지낭종 외과, 심지어 이비인후과에서도 해준다고 한다.

(2) 약을 먹거나 연고로는 치료가 안되는 걸까?

염증과 감염 조절에는 도움이 된다. 하지만 결국 재발의 원인인 표피낭을 없애지 못한다. 표피낭을 없애지 못하면 결국 재발되기에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수 없다.

(3) 표지낭종 피지낭종 손으로 짜기, 정말 해결이 안될까?

손으로 짜면 안의 내용물이 비워지기에 일시적으로나마, 그 크기는 줄일 수가 있다. 하지만 이 역시 표피낭은 제거가 안된다. 표피낭은 쉽게 말해 얇은 막 형태의 주머니라고 보면된다. 그 주머니를 통해 내용물이 쌓이면서 부풀어 오르는 건데, 짜는 형태로는 이 표피낭이 나오지 않는다. 또한 강한 압력으로 손으로 짜다보면 앞부분은 분출해 나올수는 있으나, 뒷부분은 남아있거나 안에서 터질수가 있다. 이때 여러 감염의 위험이 발생한다.(화농성 여드름화 되는 것이다.) 그러면 건드리지 않았을때 깔끔하게 온전한 표피낭을 꺼낼때보다, 수술적 치료만 더욱 어렵게 만들 뿐이다.

(4) 표피낭종 피지낭종 수술 진행 절차

수술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하나는 레이저를 이용한 제거방법이고 또다른 하나는 직접 수술을 통한 제거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최소 절개 수술은 표피낭종 핀홀법,  피지낭종 핀홀법, 레이져 핀홀법, Punch 핀홀법, PIN 핀홀법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운다. 대표적으로 핀홀(Pinhole) 법이라고 보면된다. 레이저를 이용한 제거방법은 부담이 적다. 레이저로 작은 구멍을 내는데 레이저가 아니더라도 피지낭종을 멸균된 바늘을 구멍을 낸후, 표피낭종 압출해서 제거하는 방식이다. 내용물만 제거하는 형태라 재발률이 높다.

표피낭종 피지낭종을 레이저 제거는 부담이 적으나 재발률이 높다.

직접적인 수술 방식은 내용물 뿐만 아니라 낭종 주머니 까지 함께 제거하는 것이좋다. 직접적인 수술 방식은 과거 수십 년간 쓰인 방법이라 수술 시간도 짧고 안정적이며 수술 비용도 훨씬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수술 흉터가 혹의 두께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대부분 흉터의 길이가 혹보다 더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핀홀법 역시 원리는 모두 같다. 단지 절개를 최소화하여, 그 작은 절개를 통해 혹을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핀홀법이라는 말의 핀홀은 바늘구멍을 뜻하는데 실제 수술시 바늘구멍만 한 크기로 수술을 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통  2-3-mm 정도의 절개창을 만들며 그곳을 통해 낭종 제거 수술을 진행한다. 작은 절개를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수술하는 방법에 따라 수술 이름은 달라진다. 하지만 이역시 단점은 있는데 기존의 절개법에 비하여 수술 시간이 길다. 또한 낭종 부위에 염증이 있다면 재발의 위험성 역시 내포한다. 그러나 장점으로는 점과 같은 작은 상처만 남기에 환자분 만족도가 높은것도 현실이다. 다발성피지낭종인 경우 보통이 핀홀법을 사용하는데, 사실 다발성피지낭종이든 하나든 중요하지 않고 진행은 가능하다.

참고로 피지낭종 당일 수술도 가능한 병원도 많으나 예약때문에 불가능 할 수도 있으니 병원 방문전에 미리 연락을 해보도록 하자.

(5) 표피낭종 피지낭종 수술 진행 절차 4단계

첫 번째, 수술부위를 체크한다.
우선 수술하기에 앞서 수술부이를 직접 육안으로 확인한 뒤, 그 크기와 깊이를 체크한다. 그후 수술을 위한 설계를 진행한다. 이 설계, 디자인을 진행하는 이유는 표피낭을 제거하기 위함도 있지만 흉터를 적게 남기 하기 위한 작업이기도 하다. 사람 몸에는 물결 흐름과 같이 주름살 선이 있는데, 이 선과 평행하게 자르면 흉터가 조금 남게 된다. 때문에 수술할 부위(표피낭종 전체위치), 그리고 절개를 가할 방향을 설계 작업을 먼저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과정없이 아무렇게나 잘라서 제거하는 것은 후에 남을 흉터에 대한 생각을 전혀 생각지 않은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부분 마취 또는 수면 마취를 진행한다.
피부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라 피지낭종 마취는 보통 부분마취면 충분하다. 그러나 수면 마취를 하는 이유는 이런 수술적 치료가 두려운 분들에게는 안전한 수술적 치료를 위해 부분마취가 아닌 수면 마취를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 표피낭종 제거를 한다.
위와 같은 디자인을 보통 낙엽형태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낙엽형태의 디자인을 따라 표피낭종 피지낭종을 제거하는데, 피지낭종 뿐만 아니라 피부 역시 함께 제거한다. 그 이유는 표피낭종은 땀구멍과도 연결되어있다. 그렇기에 이를 함께 제거하기 위해선 연결된 땀구멍을 포함한 피부역시 함께 제거하는 것이다.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낭종을 100% 제거한 것이라고 볼수 없다. 수술은 피부에 칼집을 넣어 표피낭종이 터지지 않게 조심해서 통째로 제거하는 방향으로한다. 이부분이 중요한 부분으로, 통째로 제거하지 않으면 다시 재발의 위험성이 있다. 

네 번째, 제거한 부위를 봉합한다.
표피낭종을 제거하면 제거한 만큼 빈공간이 생긴다. 만약 표피낭종 피지낭종 크기와 깊이가 작다면 당겨서 봉합을 하면되는데 그 크기가 크다면 공간이 많이 남는 만큼 내부에 물, 진물이 찰수가 있다. 그러면 염증이 재발 할수도 있기에 주변조직도 박리해서 당겨 봉합한다.
이때문에 수술 후에도 당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피부를 당겨서 봉합하면 봉합선이 울퉁불퉁한 것을 확인할수 있다.  

표피낭종 피지낭종 수술 진행 절차 4단계

8. 표피낭종 피지낭종 수술비용

정학하지는 않으나 필자가 알아본바 피지낭종 제거 병원비 순위는 성형외과 > 외과 > 이비인후과 표피낭종 비용, 피지낭종 제거 수술 비용 순서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피지낭종 제거 가격, 즉 피지낭종 치료비는 성형외과가 가장 비싼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표피낭종 수술 보험으로는 피지낭종 보험적용, 표피낭종 보험적용이 된다. 실비로 처리하면 된다. 

피지낭종 제거 비용, 표피낭종 수술 비용은 실비 보상하는 항목에 해당된다는 말이다. 이뿐만 아니라 표피,  피지낭종을 진단을 내리기 위해 시행하는 문진 및 초음파와 같은 검사비용은 물론 약제비용, 수술비용까지 전부 보상아되니, 잘 확인하고 처리하면된다.

표피낭종 피지낭종 수술비용은 실비가 되니 참고하도록하자.

간혹 미용목적이라서 안된다는 헛소리하는 보험사가 있다. 그러나 실비에 포함되는 항목이니 잘확인해서 처리하길 바란다. (당해본사람은 이게 얼마나 괴로운지 아는데... 미용목적이라니...) 아무튼 필자가 보험사에 관해 이런 안좋은 시점을 갖는 이유는 실제로, 좋지 못한 경우의 보험상담사를 여러차례 만나봤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보험사, 또는 보험상담사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정당하게 청구되어서 나와야할 보험금도,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는 경우를 많이 봤었다. 그래서 당시 혼자 알아보고 서류 떼고 해서 처리하곤 했다. 그리고 최초 보험사 가입당시, 이자율등을 거짓말로 유인하고 가입시켜놓고, 가입하자마자 말이 바뀌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필자의 기억 왜곡이 아니다. 녹음본도 갖고 있었기에 당시 문제화 시킬수도 있었으나, 그냥 사과를 받는선에서 끝내기도 했다. 물론, 그전까지는 모르쇠를 일관하거나, 연락을 하면 연수를 몇달 동안 갔다는 둥 둘러대기 일쑤였다. 결국 녹음본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그날 저녁에 바로 연락이 왔다. (두달가까이 연락 연결이 안되다가 말이다.) 이러니 필자가 보험사에 대해 좋은 기억이 있을수가 없다. 게다가 입만열면 모두가 알만한 큰 보험사이다.

아무튼 이야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는데, 보통 귓볼 피낭종 제거 수술 의 경우에는 실비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외과를 기준으로 약값을 포함하여 2만원 정도 본인부담금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물론 표피낭종 피지낭종 가격은 피지낭종 레이저 비용, 피지낭종 직접 제거비용에 따다 다르다. 그래도 대략적인 피지낭종, 표피낭종 수술비를 알고 싶다면 아래와 같다.

구분 가격
최대 67,000원
평균 15,396원
최소  3,300원

위의 금액은 모두닥 회원의 리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피부과 55곳을 조사한 금액이다. 

9. 피지낭종 표피낭종 수술 후 관리

표피낭종, 피지낭종 제거 후에 중요한 것이 수술 후, 피지낭종 관리, 표피낭종 관리다. 

(1) 수술부위가 터지지 않게 조심한다.

수술부위가 클수록 꼬맨 부위가 크게 당길수가 있다. 피부가 당기면 혈액 순환에도 문제가 될수가 있음은 물론, 계속 당겨지는 실은 결국 탁 하고 터져 버릴수도 있다. 그러니 수술부위 피부가 당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수분, 습기 노출에 조심하자.

아직 수술 부위가 완벽하게 붙은 것이 아니다. 그러니 수술 후 3~4일간은 습기 또는 물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한다. 왜냐하면 수술부위는 적은 양의 습기 또는 물에 노출되면 쉽게 불어나기 때문이다. 피부가 불면 상처가 다시 벌어질 위험이 발생한다. 상처가 벌어지면 감염 또는 염증이 발생할수 있으며 피지낭종, 표피낭종 수술 흉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3) 매일 병원을 방문하거나, 자가치료를한다.

수술을 했기에 당연히 매일매일 소독 치료를 해줘야 한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자가치료를 하는 방법을 설명을 들은 뒤 직접 소독치료를 진행하면된다.

(4) 실밥제거

봉합한 실은 부위에 따라 제거 하는 기간이 다르다. 얼굴은 피부가 얇기 때문에 일주일 이내에 제거라를 하는 것이 보통이며 몸통이나 팔다리는 열흘 전후로 제거하는 보통이다.

(5) 표피낭종 피지낭종 흉터 제거

표피낭종 피지낭종 제거후 남은 흉터관리가 필요하다. 봉합실을 제거했다고 끝이 아니다. 보통 약 3~6개월 정도 흉터관리를 진행하는데 이 수술후 관리까지 마치면 흉터도 거의 보이지 않는 말끔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  

피지낭종 표피낭종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

10. 피지낭종 표피낭종 자연치유

많은 이들이 귓볼 피지낭종 자연치유, 귀 뒤 피지낭종 자연치유, 겨드랑이 피지낭종 자연치유, 얼굴 피지낭종 자연치유, 두피 피지낭종 자연치유, 턱 피지낭종 자연치유 등 즉 피지낭종 자연치유를 바란다.

결론부터 말하면 표피낭종과 피지낭종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진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피지낭종, 표피낭종이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성장이 멈추면 작아지거나 커지거나를 반복한다. 이러한 종류의 표피낭종은 관찰을 해서 암세포로 발전하는지 살펴보기는 하나, 대개 큰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표피낭종이 감염됐을 경우 항생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수술을 통해 표피낭종을 제거할때는 생활에 불편감이 느껴지면 진행한다.

이런 낭종은 혼자 제거를 시도시에는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 낭종의 내용물을 배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많은 이들이 피지낭종 표피낭종 자연치유를 바란다.

11. 피지낭종 표피낭종 예방

피지낭종 표피낭종은 피지선으로 깊숙이 침투된 피지, 각질 등 부산물이 증식 하면서 혹처럼 만져지는 낭종이 그 시작이다. 그러니 가장 좋으 예방법은 피지가 배출되는 입구가 막히지 않도록 피부 철결관리 및 피지 과다 분지를 유발하는 식습관을 줄이며 생활 습관등을 개선하는등의 방법으로 개선해야한다. 또한 표피낭종, 피지낭종 염증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는 필수다. 염증이 발생하면 피지낭종 착색하여 색소침착과 같은 흉터가 발생할수 있다. 또한 피지낭종이 산화되면 색소침착이 일어나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한다.

낭종에 염증이 발생하면 통증이 생김은 물론 피지낭종 가려움을 유발할수도 있다. 그러니 낭종은 절대 짜거나 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염증을 막는 예방법중에 하나라고 할수 있다.

간혹 피지낭종이나 표피낭종이 재발인줄알고 제거를 시도했으나 섬유화인 경우도 있다. 섬유화는 우리몸에 염증등이 생기면 피부조직이 뭉쳐서 주변으로 염증을 퍼지지 못하게 하는 신체적인 변화를 뜻하는데 쉬운 예를 보면 모기에게 물렸을때 피부가 붓는 것과 같은 과정을 생각할수가 있다. 섬유화된 부분은 제거할수도 있으나 그대로 나둬도 무방하다. 그러니 섣불리 피지낭종등으로 오해하지 말고 섬유화진행중인 것은 아닌지 먼저 체크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표피낭종 피지낭종 예방을 위해서는 식습관 청결관리를 개선하고, 담배와 금주를 권한다.

12. 피지낭종 탈모

머리 부위에 피지낭종이 나면 탈모가 오기도 한다. 작은 혹이 생기지만 통증이 없어 냅뒀는데 결국 탈모가 동반되는 것이다. 그래서 절개후 안에 있는 피지를 제거하고 안쪽에 숨어있는 피지낭까지 찾아 꺼내는 작업을 하는데 수술후 한 예로 실밥을 제거하고 탈모난 부위를 살펴보니 다시 머리카락이 나는 것을 확인할수가 있었다.

피지낭종 표피낭종 탈모는 낭종 제거후 다시 모발이 다시 난 경과를 확인할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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