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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손 또는 발저림 원인과 증상 대표 7가지

by 달달한 강냉이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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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저림증, 발저림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원인 모를 다리저림 증상이 불편함을 끼칠정도라면? 발바닥, 발목, 발가락 끝이 저리거나 다리전체가 저려서 불편하다면? 발 저림, 즉 다리 저림과 손 저림 현상은 사실 보다 많은 원인들을 내포하고 있다.

사실 이런 손발저림 현상은 일상생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데, 과도한 신체활동을 했거나 오래 서있는 경우 or 체중이 증가등의 이유로 인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지지 않으면 이와 같은 손발저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잠깐 지속되고 그칠일이다.

만약 이런 저림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방해를 받을정도로 불편을 끼치고 있다면, 이는 불편에서 그치는 정도가 아니라 의사의 진단을 통한 치료가 절실한 위험신호 일 수 있는 것이다.

보통 무감각이나 저림 현상을 호소하는 경우 일반적인 원인으로 당뇨병과 관련된 말초신경염이 있기때문에 발생할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앞서 언급한 것 처럼 혈액 순환 장애에 의해 발생될수도 있다. 아니면 척추관 협착증때문일수도 있고, 추간판 탈출증일수도 있다. 손, 발저림으로 찾을 수 있는 원인으로는 찾아보면 실로 다양하나 원인들이 내재되었다. 

매우 다양한 원인인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정확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예방이 가능하다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항목이다. 그러니 이런 점들을 늦기전, 조금이라도 빨리 파악을 하기 위해 손 발 저림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원인들과 해당 증상들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한다. 글을 읽기에 앞서 꼭 유념해야할점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짚고 치료를 병행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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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발저림으로 의심되는 원인과 증상 대표 7가지』

1. 척추관 협착증

① 척추관 협착증 원인

척추도 나이를 먹는다. 척추관 협착증은 우리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척추도 마찬가지로 노화가 되어 뼈가 두꺼워지거나 뼈와 뼈사이의 인대가 두꺼워진다. 인대가 두꺼워지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는데 이게 좁아짐으로써 다리로 가는 신경이 눌리고 만다. 그럼 이 신경이 눌림으로써 다리 저림현상이 올 수 가 있다. 

② 척추관 협착증 증상

보통 나이대는 40후반에서부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허벅지나 종아리, 발, 발꿈치 뒤쪽등 시린 증상이 나타나게된다. 뿐만 아니라 허리와 엉덩이에도 통증이 나타난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약간만 걸어도 다리 통증이 발생해 걷기가 힘들어 걷다 쉬다를 반복하게되며 허리를 굽힐때와 다르게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짐을 느낄 수가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통증을 수반하지 않아도 다리저림과 발바닥 저림을 호소하는 분들중에 척추관 협착증 환자도 존재한다. 그래서 확실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꼭 의사의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③ 척추관 협착증 치료방법

초기라면 증세를 완화시켜주는 약물복용으로 척추관 협착증 증세를 완화시킬수가 있다. 하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 다시 악화되기도 하기 때문에 만약 척추관 협착증의 진단을 받았다면 수술과 같은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해야하는데, 그만큼 척추관련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추간판 탈출증

① 추간판 탈출증 원인

추간판 탈출증 역시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는 척추뼈 사이에서 디스크가 빠져 나와 뒤에 위치한 신경을 압박하는 것이 원인이다.

② 추간판 탈출증 증상

디스크로 인해 신경이 눌리는 것은 디스크 돌출된 부위 뿐만 아니라, 그 아래로, 엉덩이, 허벅지, 정강이 바깥쪽, 발목, 발바닥에 이르기 까지 뻗치는 듯한 통증과 저림증세가 동반한다. 상황에 따라서 마비 증세까지 동반되기도 한다. 기침할떄도 허리전체가 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때는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보아서 만약 45도 이상 들어올리기 힘들다면, 또 들어올릴수록 통증이 심해진다면, 추간판 탈출증을 의심해봐야한다.

③ 추간판 탈출증 예방 및 치료방법

추간판 탈출증은 평소에 배부, 복부의 근력강화 운동과 올바른 자세로 해당 디스크 증세를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이미 디스크 증세가 발생하였다면 척추전문 의사 진단과 처방을 하루라도 빨리 따르는 것이 당신의 디스크에 안전을 위하는 일일 것이다. 

3. 당뇨병성 족부질환

① 당뇨병성 족부질환 원인

당뇨병성 족부질환(당뇨발) 역시도 발 저림을 유발할 수 있다. 혈당이 높아지면 우리 몸을 순환하는 혈액과 동맥, 정맥 등의 혈과, 모세혈관, 말초혈관 등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한다. 이는 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신경혈관을 좁아지게 만들거나 막히게 만드는데,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말초신경의 손상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면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②  당뇨병성 족부질환 증상

말초신경손상으로 감각이 저하되었다면 전체적인 피부가 두꺼워진다. 그리고 외부 자극때문에 발, 다리 등 상처가 발생했더라도 이런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전체 당뇨 환자 약 50%정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를 앓아온 기간이 길거나, 50대 이상, 그리고 혈당조절이 힘들수록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더 쉽게 발발한다. 그리고 이런 여러 대표적인 합병증 가운데 말초신경병증에 의해 주로 발에 잘 발생하는 증상이 당뇨병성 족부괴사증이다. 이는 족부가 건조해지고 피부가 쉽게 갈라지게 되면 세균의 감염이 발생할수 있고, 당뇨의 원인이 되는 고혈당 자체가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게된다. 그럼 전체적인 혈액의 순환이 저하됨은 물론 족부에 발생한 병변이 빠르게 진행되어 괴사까지 발생하게 된다. 

③ 당뇨병성 족부질환 치료방법

만약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검사를 받았고 판정을 받았다면, 대부분 증세를 완화시키기 위한 신경계통 약물과 혈액 순환제, 당뇨 조절제 등을 처방받게 된다. 족부의 변형이 시작되었다면 발에 미치는 국소 압력을 감소시킬수 있는 방법으로 특수 제작된 당뇨신발 또는 깔창등을 이용하기도 하며 아니면 다른 각종 보조기등을 사용한다. 만약 이와 같은 외부로 통한 압력을 줄이는 방법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이때부터는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특정부위에 압력을 증가 시키는 원인을 제거해야한다. 그러니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라면 평상시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당뇨성 말초신경병증의 원인은 높은 혈당이기에 철저한 혈당의 조절이 동반되도록 식이조절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4. 말초동맥질환

① 말초동맥질환 원인

혈관 및 혈액순환 장애에 의한 발저림 현상으로 말초동맥 질환의 환자 대부분은 다리가 저리거나 찌릿찌릿흔 느낌을 호소한다. 말초동맥이란 몸 전체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 혈관이 막혀 팔과 다리에 충분한 혈액을 전달하지 못한다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다. 

② 말초동맥질환 증상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걷거나 과한 운동시에 팔과 다리에 근육 저림 현상이 나타난다. 이런 저림 현상은 처음에는 운동시에만 나타나지만 병이 진행되갈수록 그냥 휴식을 취하고 있을때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병이 더욱 진행이되면 저림증상에서 그치지 않고 심한 통증까지 유발한다. 말초동맥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으로는 50세이상 중년이거나 흡연자, 당뇨병환자, 비만, 운동부족, 고혈압 또는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에게 자주 발생한다. 주로 발병하는 부위는 발가락이지만, 장딴지, 발등, 뒷꿈치 등에도 생길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발가락에 주로 생기는 이유는 혈관이 작고 혈류의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말초동맥질환이면 다리나 발에 상처가 나더라도 잘 낫지 않으며 평소 발이 차거나 피부색이 변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외부의 충격에도 상처가 쉽게 생긴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렇게 상처가 생기면 가뜩이나 회복에 필요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상처가 잘 아물지도 않을 뿐더러 상처가 점차 커지게 되어 세균이 감염될 경우 궤양, 괴사에 이를수도 있다. 궤양이 지속되었다면 피부가 검게 변하면서 종내에는 검은 딱지처럼 변하게되어 상처부위 절단할수도 있기 때문에 작은 상처라도 쉽게 볼일이 아니다. 

③ 말초동맥질환 예방 및 치료방법

예방하기 위해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발통증 때문에 운동이 꺼려진다고 해도 운동을 회피하는 것은 병 치료에 결코 좋을 수가 없다. 그러니 가능한 발에 가장 편안한 신발을 착용 후에 계속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효과적이다. 꾸준한 운동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길이다. 물론 이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있는 평소 생활 습관들을 찾아 고쳐야 한다. 그리고 흡연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금연을 해야하고, 당뇨 뿐만 아니라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여러 가지가 동반되어있다면 무엇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수라고 하겠다. 

5. 레이노드 증후군

① 레이노드 증후군 원인과 증상

레이노드 증후군은 평소 따뜻한 환경에서는 크게 문제 될것이 없다. 그러나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었거나, 심리적 불안, 긴장 등이 동반되면 손가락 or 발가락이 창백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병이다. 원인으로는 말초 혈관의 수축으로 인해 손가락 혹은 발가락이 창백해지면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손이 파랗게 되며 손과 발이 저리는 것뿐만 아니라 통증도 동반하고 심할 경우엔 손가락, 발가락등 일부가 썩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런 환자에게 혈관 검사를 진행할시 차가운 환경에서 혈관 수축이 너무 심하게 유발되어 혈류의 흐름이 차단되어버리고 차가운 환경에서 벗어난 이후에도 혈관수축 회복이 되지 않아 장시간 혈류 흐름이 차단되는 소견을 보인다. 이 경우 주로 20세이전에 나타나게 되는데 병의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은 경우를
레이노드 병이라 칭한다. 40세 이후 류마티스 관절염, 동맥경화, 갑상선 기능저하, 빈혈등 여러 원인에 의하여 위와 같은 증세가 나타날경우 이를 두고 레이노드 현상이라고 한다. 레이노드 증후군이란 이 둘을 통칭하여 부르는 질환군이다. 원인은 전신성 경화증 또는 공피증으로 불리우는 결체조직 질환에서 가장흔히 나타난다. 그 외엔 전신홍반루푸스의 진동이 지속적으로 유발되는 작업환경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에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일부 약물반응, 동상, 혈액학적인 질환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② 레이노드 증후군 치료방법

안타깝게도 이 병에 대한 치료는 아직 확실한 방법이 없다. 그래서 보조적으로 혈관확장제, 항혈소판제, 교감신경절제술등을 시행한다. 만약 이 병에 걸렸다면 환자는 무조건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한다. 그리고 손가락 발가락등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6. 지간 신경종

① 지간 신경종 원인과 증상

국소적 신경장해에 의한 발저림 현상으로 발에 발생할수 있는 대표적인 신경원성 질환이다. 대개 중년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가만히 있을때는 증상이 거의 없으나, 걷거나 딱딱한 바닥에 닿을 경우 발의 앞부분 특히 발바닥쪽에 화끈거리는 통증 또는 내 살이 아닌 것 같은 먹먹한 느낌을 호소한다. 이유는 발가락사이의 신경이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자극받아 부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굽이 높은 신발을 피해야한다. 

② 지간 신경종 치료방법

볼이 넓고 바닥이 비교적 부드러운 굽이 낮은 신발을 사용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적절한 약물 치료를 병행함은 물온 족욕도 병행하여야 증상이 호전될수가 있다. 만약 이 치료에 실패했다면 스테로이드를 병변 내에 주입하는 방법등을 시도 해볼수 있으며 이도 실패할시 여러 수술적인 방법을 사용해야한다. 

7. 발목터널증후군

① 발목터널증후군 원인과 증상

이 또한 발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경원성 질환중 한다. 여러 원인에 의해 발목의 내측 복숭아뼈 뒤쪽에 있는 족근관내부의 압력 증가로 인해 후경골신경의 일부분이 압박되어 발생한다. 발목터널증후군은 광범위한 저린 감각과 모래를 밟는 듯한 기분나쁜 느낌을 호소한다.

② 발목터널증후군 치료방법

족욕과 함께 항우울제와 항경련제등의 약물로 우선 치료를 시대해본다. 효과가 없다면 족근관내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요인을 수술로써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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