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심장 통증이, 정확히는 왼쪽 가슴 밑 쪽에 통증이 찾아온적이 있다.
보통 찌르거나 콕콕 쑤시는 흉통이었는데, 숨 쉴때 마다 통증이 느껴졌다.
왼쪽 폐 통증 같기도 하고 그 부근을 정확히 짚긴 어렵지만 대략 그 부근이었다.
필자말고도 이러한 상황에 처한이들은 여럿 있었을 것이다.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하다가,
또는 출근길과 퇴근길에,
혹은 누워서 자려는데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가슴 밑 통증 때문에 인상을 찌푸린 적이 없는가?
통증이 느껴진 뒤로 몇 분간, 숨을 쉴때마다 가슴 밑 통증 때문에 불편을 느낀적이 있다면,
이 글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일시적인 통증이 아닌 반복적인 더욱더 통증이라면 참고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이글은 참고용으로, 아픈 증상이 있다면 꼭 의사에게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이 그뒤로 괜찮은데?"
"병원가서 검사 받았는데 이상 없데요."
"이상은 없다는데 걱정이 되서..."
증상이 항시 있는게 아니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 싶지만 찜찜하기는 하다.
보통 이 증상은 콕콕 쑤시거나 찌르는 거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20대 부터 중장년층 이후까지 이와 같은 증상이 발발 할수 있는 연령대는 다양하다.
그럼 모두 같은 원인 때문에 그런 것일까?
『당신이 20~30대 라면?』
젋은 연령층은 근육의 경련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증상 이거나 혹은 위장의 운동성이 줄어들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위장 내압력이 상승하여 위산이 역류하거나,
그렇게 상승한 위장내 압력이 가슴 부위를 압박하면서 왼쪽 가슴 밑 통증을 나타내는 증상일 수 있다.
하지만 어떤증상이든 확답은 어렵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의사에게 직접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신이 중장년층대 라면?』
대동맥 질환, 폐질환, 마찬가지로 소화기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심장질환일 가능성을 배제 하기가 어려우니 그로 인한 가슴 밑 통증을 다각도로 살펴봐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증상이 지속될시 가장 많이 의심되는 질환은?』
이때 가장 많이 의심되는 질환이 협심증이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공급되는 혈액양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질환이다.
증상은 왼쪽 가슴 밑 콕콕 쑤시는 통증과 비슷하다.
보통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밀려오고 명치 끝이 쑤시는 느낌을 받는다.
숨을 쉬어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도 잘 쉬어지지 않는 등의 복합적인 증상이 발생한다.
또한 숨이 차오르는 운동 중이거나, 약간 숨이 차게 계단을 오를때 통증의 강도는 더욱 올라 갈수가 있다.
『가슴 밑 통증 크게 세가지』
1. 근육 폐질환과 연골로로 인해 발생한 경우.
보통 이때는 호흡할때 통증이 뚜렷이 나타난다.
그리고 통증때문에 호흡도 원훨하지 않다.
호흡을 힘들어하며 가슴 부위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2. 소화기 질환일 경우.
앞서 언급했다시피 위장의 운동이 줄어들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경우다.
이때 위장 내 압력이 상승하게 된다. 그로인해 위산이 역류하고 가슴쓰림 통증을 유발한다.
또는 역류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미 상승한 위장내에 압력은 가슴부위를 압박하게 된다.
이때 왼쪽 가슴 밑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는 심혈관 질환과 매우 증상이 흡사하여 오해할 수 있다.
혈관 조영술, 심장 초음파, 엑스레이등으로 검사를 해도 뚜렷한 원인을 찾기가 어려워 답답해 할 수가 있다.
3. 심혈관 질환일 경우다.
협심증은 쥐어짜는 통증이 수분간 지속될 수 있다.
심근경색은 왼쪽 가슴 밑 통증이 극심하게 온다. 그리고 구토, 실신, 호흡곤란와 같은 증상이 동반 될수 있다.
만약 타박, 담결림와 같은 근골격계 원인이 딱히 없거나, 발열, 기침등 증상이 동반 되지 않았다면, 원인을 소화기 문제라고 유추해볼수가 있다.
『그외 왼쪽가슴 밑 통증 원인으로 볼수 있는 질환들』
- 심장질환
허혈성 심장질환, 대동맥 판막 질환(협착증, 폐쇄부전증), 급성 심낭염, 급성 심근염, 승모판 탈출증, 심근병증, 심내막염등.
- 대동맥 질환
대동맥 박리, 대동맥벽 혈종, 대동맥벽 궤양, 대동맥류
- 식도 질환
역류성 식도염, 식도경련, 말로리 와이스 손상, 식도 파열
- 늑막질환
늑막염, 기흉
- 흉곽질환
늑골 골절, 연골및 관절 지로한, 근육손상, 대상포진, 경부 수핵 탈출증(목디스크), 견부 혹은 척추 관절염, 척추 경막외 혈종, 종격동 질환
- 소화기 질환
과민성대장증후군, 담도질환, 췌장염, 위궤양
『마무리』
날이 추워지면 기온이 떨어 짐으로써 혈압을 상승시킨다.
혈압이 상승되면 심장의 부담으로 이어진다.
이때 심혈관 질환 발생율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만약 가슴 부위 통증이 지속된다면,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반드시 의사에게 찾아가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혈관 관련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도, 만약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라면,
소화기 관련 문제 때문에 발생한 건 아닌지, 꼭 체크해보고,
당시 아팠던 전후 사정들을 꼭 의사에게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서 제대로된 검진을 받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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