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는 소화성 궤양, 조기 위암등을 비롯하여, 폐암, 췌장암등 여러 암들이 우리들의 몸을 좀먹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에 발단은 술일 수도 있고 우리고 무심코 매일 섭취하는 음식일수 있다. 이를 방비하기 위해 위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고는 하지만, 사실 이런 위험 노출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 중에서 한국인은 특히 발병률 1위라는 위암에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사실 위암은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이 90%이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무엇보다 예방이라고 했다.
대체 위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무엇이고 이유는 무엇일까?
지피지기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고 했다.
일단 적에 대해서 알고 나의 상태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험하지 않다.
그러니 위암을 발생시키는 요인, 즉 적에대해서 우선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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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을 발생시킬수 있는 요인 6가지.
1.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헬리코박터파일로리는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세균이다.
이 세균은 위암 발병의 중요한 원인중 하나다.
이 균의 감염경로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은 사실 매우 흔하다.
나이가 많을수록 이수치는 증가하고, 60세가 되면 50%이상이 감연된다.
이 균은 치아 플라크, 침, 대변 등에서 발견될수 있다.
배변의 경우 배변을 본후 손을 철저하게 씻지 않을 경우 인간대 인간으로 전파될수 있다.
키스나 밀접한 접촉으로 통해서도 전파된다.
대표적으로는 음식을 한그릇에 놓고 함께먹는 등의 비위생적인 생활습관이 주요 전파원인중 하나로 꼽힌다.
이 균에 감염되면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등의 질환이 타날수 있다.
그렇다고 이 균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당장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증상이 없으며 일부에서만 증상이 나타난다.
일단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꼭 치료를 받아야한다.
이 균은 호흡또는 대변 검체를 사용하는 검사를 통해 검출이 가능하다.
또는 위벽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 신축성있는 관찰튜브(내시경)을 이용하여 상부 내시경 검사를 실시한다.
이런 방법등으로 균이 있는지 검체를 검사할수 있다.
이런 궤양 및 합병등은 반드시 치료를 하여야하는데, 보통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
약과 항생제를 함께 사용한다. 1~2주 가량 약을 복용하고 치료 4주후에 재검사를 시행한다.
이때 세균이 모두 사라졌는지 여부를 확인힌다.
2. 항상 달고사는 위암관련 질병 조기검진 및 치료가 중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으로 인해 위염등의 질병이 발견 될수 있다.
되도록 이러한 증상이 발견되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미란성 혹은 표재성 위염이나 위궤양은 위암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계속 낫지 않고 지속적으로 위궤양이 나중에는 위암으로 판정되기도 한다.(그러니까 위궤양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위암이었던 것이다.)
또한 만성 위축성 위염은 위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우리나라 40세 이상의 성인은 대부분은 만성 위축성 위염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만성 위축성 위염을 치료하는 방법이 알려진바는 없다.
그래서 40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위내시경을 통한 검사가 필요하다.
이 내시경을 통해 위암을 조기에 발견한다면 후유증 없이 완치가 가능하다.
3. 질산염 화합물 섭취
가공육에는 가공과정에서 첨가되는 질산염 화합물이 있다.
질산염 화합물은 식육제품에서 발색제나 보존제 역할로 사용된다.
그런데 이 질산염은 사실 채소에도 검출되는 성분이다.
이 질산염에 대한 논란은 많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고기에 결합되어 있지 않은 질산염은 발암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질산염이 많은 채소는 녹내장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채소속에 있는 질산염은 적혈구수를 조절하면서 혈전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공육에 첨가된 아질산염은 위에서 니트로소아민을 형성한다.
이물질이 발암물질로 작용해 소화기관 관련 암등을 유발할수가 있다고 한다.
물론 가공육이 암을 일으키는 과정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가공과정에서 생성된 유해물질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고, 섭취하는 아질산염의 안정성 논란이 계속 되는것도 사실이다.
세계암연구기금과 미국암연구엽회는 가공육의 섭취를 최대한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공육의 질산염 함량에 따라서 암 위험도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4. 백해무익(百害無益)한 흡연
흡연을 하게되면 여러가지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생성된 발암물질은 혈액내로 흡수가 되어서 위 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장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흡연을 하면 십이지장에서 위로 역류가 쉽게 일어난다.
십이장에서는 간에서 내려오는 담즙도 나오고 췌장에서 분비하는 효소액도 나온다.
이러한 강한 소화액들이 위쪽으로 역류하면 당연히 위벽을 손상시킨다.
마지막으로 읍연시 위로 들어가는 혈액량이 급격하게 하락한다.
그럼 위점막세포등이 저산소증에 빠진다.
산소공급이 나빠지면 세포내에 대사가 나빠지고 세포에 변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흡연은 꼭 피해야한다.
5. 유전적요인
직계 가족중에 위암 환자가 있으면 위암 위험도가 3배 높아진다고 알려져있다.
이는 위점막에서 점액을 만드는 MUC4 유전자가 변이가 위암발생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위암환자의 70%가 넘는 수치로 위점막에 있는 MUC4 유전자 변이가 발견됐다.
이 유전자는 위점막에서 끈적이는 점액을 구성하는 단백질이다.
사실 이 점액은 위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도울뿐만 아니라 암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여기서 발견된 MUC4 유전자는 비정상적으로 변이, 발현하여 도리어 위함을 야기할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 유전자가 변이를 일으키면 위암 위험도를 높이는 주요한 요인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6. 어딜가나 스트레스가 문제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감소시킨다.
당연히 면연력이 감소하면 모든 병에 걸리기가 쉽다.
특히 위는 스트레스에 약하다.
그래서 위암과 스트레스는 밀접하다.
스트레스가 소화효소의 분비를 막고 위장운동을 위축시켜 소화를 방해한다.
이러한 스트레스 해소로는 규칙적인 운동을 꼽을수가 있다.
적어도 일주일 세번이상 몸에 약간 땀이나는 강도의 운동을 추천한다.
7. 술은 하루 1~2잔이 적당
알코올은 위점막의 손상을 초래할수 있다.
특히 빈속에 마시는 것은 위벽에 매우 치명적이다.
술을 하루 4잔 이상 많이 마시는 사람은 위암 위험에 2배정도 노출되어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하루최대 음주량은 남자의 경우 한잔, 여자는 두잔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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